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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수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남부발전은 5월 28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제24·25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통해 119명의 신입사원을 맞았다. 또한 신입사원의 첫 활동으로 지역 복지센터 어르신 말동무를 비롯해 아동복지원, 노인보호센터 내·외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가르치고자 마련됐다. 119명의 남부발전 신입사원들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각각 95명과 2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전지역 인재채용 할당제와 가점제를 적용했다. 지난해에는 총 86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경영현황, 팀워크 강화훈련, 리더십 등 공통교육 ▲발전기초 ▲직무심화 ▲현장실습 ▲미래 에너지신사업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기초과정 등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현장에 배치돼 멘토링과 일·학습 병행제를 접목한 남부 특화 현장훈련(OJT)을 수행 중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남부발전에 입사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사회적가치 창출과 책임완수에 앞장서는 창의적인 핵심 인재,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인재로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견인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