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우수협력사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한 상생협력의 공감대 쌓기에 나섰다.
효성 중공업PG는 최근 서울 상암동 새누리어린이공원에서 20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해 ‘2015년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동, 미래이앤시 등 효성 중공업PG에서 제조하는 초고압변압기·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우수협력업체 20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호 성장하자는 의미로 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업무 추진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백흥건 전력PU장은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로부터 나온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 중공업PG는 매년 2회에 걸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현금지급조건 개선,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실시, 산업혁신운동 3.0 등의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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