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월 6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김부섭 달성군 부군수, 하종호 대구생명의숲 공동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사업은 발전사 최초로 도심 속 식생복구를 통한 그린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형 환경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3개 협업기관은 향후 4년간 8만4,248m² 면적의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약 760그루의 식목을 조성한다.
또한 30년간 지속적인 탄소흡수량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과 숲,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민·관·공 협력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향후 30년간 총 450톤의 탄소상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 임직원, CSV 여성모니터단, 대학생봉사단, 대구광역시, 대구생명의숲 참석자들은 이날 식목행사로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서 나무 160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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