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일환으로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김달곤)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7월 19일 태안 본사에서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와 발전설비 O&M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발전설비 운전정비(O&M) 기술지원 ▲O&M 신규사업 개발 ▲주요설비 예비품 및 특수공구 공유 등 O&M 분야에서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광규 서부발전 엔지니어링실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발전산업 분야에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발전설비 유지관리 및 정비 기술능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3.0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자체 기술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간발전사와 발전운영 분야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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