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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 특별과정 개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조달협력실 동반성장부는 4월 28~29일 양일간 KB인재니움(경남 사천 소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 특별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특별과정은 대양롤랜트, 금성이노텍 등 협력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CEO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대책과 관련, ‘해답은 품질’이라는 결론에 따라 남동발전이 중소기업의 품질교육과정 개설 제안을 적극 수용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과정에서는 품질혁신 전문가 온세현 박사(품질경영연구소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온세현 박사는 “고객은 더욱 엄격해지고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경쟁사도 고객을 향한 변화는 계속하고 있으며, 감당하기 어려운 발전산업의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출발은 변화의 올바른 이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호근 남동발전 품질경영부장의 중소기업 발전소 제품 납품관련 다양한 품질사례 발표가 있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와 수출을 막론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오직 품질”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모든 지원수단을 통해 총력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과정을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특별과정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