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솔루션분야를 선도하는 다쏘시스템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가능케 하는 가상세계를 제공하며 제품 등의 수명주기 개발을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월 8일 풍력터빈 제조기업 베스타스가 제조·운영 관리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서스테이너블 윈드 터빈(Sustainable Wind Turbine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베스타스는 전 세계 제조 시스템과 공급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향후 확장계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산업특화 솔루션 서스테이너블 윈드 터빈은 델미아 아프리소(DELMIA Apriso)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엔지니어링·제조 및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산 시작 전에 가상으로 제조 공정을 계획·검증함으로써 제조비용과 현장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전 세계 19개의 제조시설을 보유한 베스타스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바탕으로 전사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단일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베스타스는 ▲품질 ▲창고 ▲유지보수 ▲노동력 및 공급망 등 풍력 터빈공장 현장의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인력 ▲프로세스 ▲장비 ▲도구 ▲자재 등을 조정하고 동기화할 수 있게 됐다.
장마크 르쉔느 베스타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고 미래세대가 이어받게 될 가장 큰 과제”라며 “경제적으로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그린에너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스테이너블 윈드 터빈을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표준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니카 멩기니 다쏘시스템 부사장 겸 최고책임자도 “베스타스와 같은 제조업체는 매출 성장 및 신흥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효율성 및 품질 개선 ▲낭비 최소화 ▲비용 절감 ▲지속가능성 유지 등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스테이너블 윈드 터빈’ 산업 특화 솔루션은 기업 품질·지속적인 개선·비용 최소화를 위한 규정 준수 등을 위해 통합 디지털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풍력 발전산업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산중공업, 한전과 해외 풍력사업 맞손 (0) | 2016.04.12 |
---|---|
RPS통합시장, 초반 분위기 ‘안정적’ (0) | 2016.04.12 |
우태희 산업부 차관, 성산풍력 ESS 운영현장 방문 (0) | 2016.04.12 |
올해 중국 풍력 성장세 둔화 전망… 질적 성장 절실 (0) | 2016.04.01 |
2030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치용량 3,500GW 전망 (0) | 2016.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