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해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일학습병행제는 지난해 10월 일학습병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입사 1~2년차 신입직원 현장직무능력 향상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도는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1년간 300시간 이수하는 모듈자격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4년부터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한 채용전형을 실시 중인 남동발전은 일학습병행제 시행에 따라 채용부터 교육까지 NCS 기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계약학과 운영과 일학습병행제 시행에 이어 자유학기제도 신규 도입해, 직원교육 뿐만 아니라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계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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