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전사 비상경영 선포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2월 1일 부산 본사에서 ‘제7대 윤종근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윤종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비상경영선포식에서 남부발전은 회사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특히 혁신 DNA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건설사업 적기준공 ▲적극적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또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에너지 신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투자여력을 집중함으로써 에너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국민행복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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