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썸네일형 리스트형 ESS연계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 준공 ESS를 연계한 MW급 태양광발전소가 국내에서 준공식을 알려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포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4월 6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이에쓰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윤승근 고성군수, 김형실 고성군군의원, 오원종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한민 에타솔라 대표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산·학·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 설치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18년 이후의 태양광+ESS REC 가중치의 조속한 마련을 통해 신재생연계 ESS 특례요금제 신설 등 투자 불확실성과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 더보기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13% 늘어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이 지난해 보다 13% 가량 늘어난 1,704만3,864MWh로 잠정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공고한 2017년 공급의무사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이 전년 대비 42만5,513MWh 증가로 가장 많은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어 동서발전이 38만531MWh 늘어난 의무량을 배정받았고, 서부발전과 남부발전이 각각 36만5,776MWh와 32만6,537MWh로 증가량 순위에서 뒤를 이었다. 반면 평택에너지서비스와 포천파워는 18개 공급의무사 가운데 유일하게 공급의무량이 줄어든 그룹에 포함됐다. 전년보다 각각 21.3%와 1.3% 감소했다. LNG복합발전이 급전순위에서 밀려남에 따라 가동기회를 얻지 못한 민간발전사들의 경영환경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 더보기 SMP·REC 고정가격입찰제도 상한가 설정 최근 발표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핵심인 SMP와 REC 가격을 합쳐 고정가격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고정가격계약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이 공개됐지만 업계는 여전히 수익성 개선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16년 12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올해 예정돼 있는 RPS 고시 개정에 앞서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1월 30일 정부에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고정가격계약제도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련 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비롯해 시공·제조업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내년 1분기 도입 예정인 고정가격계약제도의.. 더보기 “연료전지, 사업 안정화위한 제도 개선이 우선”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수익 극대화를 논의하기에 앞서 사업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제도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관련 산업 자체가 존폐기로에 선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산업 정책·제도·시장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태원 포스코에너지 기술전략센터장은 “국가의 신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연료전지산업의 안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연료전지 보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수익을 얼마 더 챙기는 식의 단편적인 지원제도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사업 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제도.. 더보기 이효우 남동발전 차장, “탐라해상풍력, 국내 풍력산업 해외수출 위한 발판될 것” 최근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풍력시스템 10기(30MW)에 대해 계통연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해상에 상업용으로 최초이자 대규모로 구축된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두산중공업 3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10기가 투입된 이곳은 국산 풍력발전시스템을 활용해 건설됐다.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주목받은 탐라해상풍력발전은 2006년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발전분야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춘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산 풍력발전시스템 제조사 두산중공업과 협력한 결과, 올해 10월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시스템 10기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시운전을 통해 발전 개시했다. 현재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는 내년 9월 종합준공 및 상업운전.. 더보기 국내 최대 높이 ‘영광약수풍력’ 상업운전 개시 영광약수풍력이 착공 1년여 만인 지난 1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산간지역에 건설되는 육상풍력과 달리 전남 영광군 백수읍 약수리 일원 임야지대에 조성됐다는 점에서 향후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베스타스의 3.3MW 풍력시스템 6기로 건설된 영광약수풍력은 청남과 사학연금, SK증권의 공동투자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23% 수준의 이용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8MW 풍력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4만M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지분을 보유한 청남은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을 비롯해 EPC, 유지보수,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더보기 ESS 온실가스 저감 검증기법 표준제정 추진 다짐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체결된 파리협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변종립) 과천 본원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 국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위원, ESS 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ESS(전기저장장치)는 ▲전력피크 분산관리 ▲신재생에너지 ▲비상발전 ▲주파수 조정 등 전력품질 개선과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다. 특히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워크숍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기술 및 보급동향과 유엔 기.. 더보기 풍력·태양광, 2025년 33GW로 확대 정부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가운데 34%를 차지하고 있는 풍력·태양광 발전비중을 2025년 72%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45.5GW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들 두 에너지원의 설비용량은 2025년 33GW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풍력·태양광의 설비용량은 각각 1GW와 3.5GW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에너지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SMP·REC 고정가격제도를 비롯해 주민참여 우대·환경성평가지침 개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부지 내 태양광 발전 1단계 착공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변신한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1월 25일 태안, 평택, 서인천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5.1MW급 태양광 발전 건설공사를 시작한다.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발전 건설은 각종 민원 때문에 부지확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서부발전은 민원 발생을 원초적으로 제거하고 발전소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약 10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태양광 건설사업은 서부발전 발전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건설 마스터플랜 1단계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먼저 1단계 건설은 국내 최초로 발전소 취수로(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에 구조물을 설치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한다. 또한 발전용량을 극대화하고 REC 가중치 1...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클릭 한번으로 ‘OK’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사업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협업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공동회의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7일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 한전·전력거래소와 함께 성공적인 사이트 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한 번의 접속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번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3개 기관이 함께 구축한 이유도 기관별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RPS 대상설비 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