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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사업자 전용 요금제 나왔다”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가 도입된다. 또 제주도 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선 2017년까지 2년간 한전에 납부하는 기본요금을 50% 할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공급약관 시행세칙’ 개정안을 인가했다. 시행세칙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공공 주차장형 ▲마트형 ▲아파트형 ▲단일단가형 가운데 자신의 영업 상황에 맞는 요금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요금제는 전기차를 가장 많이 충전하는 시간대에 할인을 해주도록 설계돼 있다. 충전사업자는 영업유형이 다양하다. 도심지 주차장에서 인근 직장인과 택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충전사업자는 오전과 오후에 영업이 활발하고, 마트의 경우에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오후와 저녁에 영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산업 재도약 기반 강화할 것”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산업계와 회원사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월 25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유양환 KT 단장, 박승용 효성 전무,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회원사 권익강화 ▲스마트그리드(SG) 산업 재도약 기반 강화로 확정하고 ▲기술기반 구축 ▲법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진흥 등을 주요 전략으로 발표했다. 특히 전력신산업 확산지원을 위한 국가표준화 프레임워크 제시, 핵심분야 표준개발, 스마트.. 더보기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위한 연합군 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월 17일 서울 양재 스포타임에서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12월 미래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국내 연관 기업들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융합 중심의 자동차산업 정책으로의 전환’을 천명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연합체인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당초 현대자동차, LG전자, KT, 네이버,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6개 기업으로 발족했지만, 미래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50여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당초 참여 기업 뿐 아니라 전자, 전기, 반도체, 통신, 소.. 더보기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지향점 모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에너지 융복합 시대가 가져올 시사점과 향후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5회 한전경제경영연구원(KEMRI) 심포지엄 2015’를 개최했다. 관련 산·학·연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화두인 ‘융복합’에 대해 각 분야의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보고, 미래 에너지 융복합 산업이 나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지난 117년동안 국내 전력산업을 견인하며 국가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대표 에너지 공기업..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소규모 소비자 확보에 미래 달렸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약 16만5,380MWh 상당의 전력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도 인구 63만명이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거래소는 10월 21일 서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기 육성 청사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그동안의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참여 사업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요자원시장에 높은 .. 더보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식을 9월 14일 제주시 연삼로 61에 위치한 당사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홍배 제주도청 경제산업국장,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김선섭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박준석 비긴스 대표이사, 김홍삼 스마트그리드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규호 초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전기차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제주도에 본점을 두고 한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스마트..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 에너지신산업 순풍타고 ‘장밋빛’ 기후변화 대응관련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이후 전기차 확산을 향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전개되고 있는 터다. 7월 9일에는 에너지신산업인 전기차 생태계를 업계와 함께 개척하고자 ‘제1회 전기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7월 22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가 열렸다. 또 전력 대표공기업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도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본.. 더보기
한전·KT·포스코, 에너지·ICT 융합분야 연구협력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KT(회장 황창규),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7월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에너지·ICT 융합분야에 대한 연구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연구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3개 연구기관은 에너지, 정보통신, 제조 및 ICT 분야의 각각의 강점을 살려 에너지·ICT 융합분야의 연구협력을 진행하며 세부적으로 경제경영 및 산업정책 공동연구와 학술정보 교류하고, 에너지·ICT융합 연구포럼 운영,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한 연구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제 1차 에너지·ICT융합 연구 포럼이 진행됐다. 한전경제경영연구원은 ‘전력산업의 미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력과 ICT 등 타 산업간 융합에 .. 더보기
한전, 제주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본점 개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시 연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사무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과 합동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곽진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에 본점을 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한전·현대기아차·KT·비긴스·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 공동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기차 보급이 활.. 더보기
한국ESS산업진흥회,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ESS산업진흥회(회장 이기식)는 7월 1일 서울 강남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현황과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본격적인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발맞춰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ESS산업진흥회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및 주최한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다.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은 내수시장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분야중 하나다. 이를 위해 산학연 및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은 국내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 발전의 실마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식 한국ESS산업진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