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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선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민간발전협회는 4월 3일 ‘2018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부사장,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올해 포스..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과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LNG터미널 냉열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보령LNG터미널(사장 강신덕)은 12월 7일 보령LNG터미널 사옥에서 LNG 냉열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보령발전본부에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필요한 부지·기술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보령LNG터미널에 LNG 기화매체로 공급하는 등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보령LNG터미널.. 더보기
중부발전, GS에너지와 LNG 직도입 사업 플랫폼 구축 중부발전과 GS에너지(대표이사 하영봉)는 6월 9일 GS타워에서 ‘LNG 직도입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저탄소 경제시대 출범에 대응해 국내 천연가스 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LNG 직도입 공동사업 추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향후 GS에너지가 보유한 보령LNG터미널 저장시설 여유분에 대해 장·단기 임차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LNG 현물구매를 위한 저장공간 적기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LNG 직도입 경제성 강화 및 수급안정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GS에너지가 주관하는 LNG저장시설 확.. 더보기
GS, 총 49명 임원인사 내정해 성과주의 인사 단행 GS(회장 허창수)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3명 ▲사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 등 총 4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해 11월 29일 발표했다. 허진수(63세) 부회장은 GS칼텍스 회장으로 승진하고, 정택근(63세) GS 사장 및 하영봉(64세) GS에너지 사장, 손영기(63세) GS E&R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또 홍순기(57세) GS 부사장과 김응식(58세) GS파워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한다. GS EPS 대표이사에 허용수(48세)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고, GS글로벌 대표이사에 허세홍(47세)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된다... 더보기
보령LNG터미널, 민간 LNG발전 재도약 발판 마련 국내 에너지 부문 선두 기업인 SK E&S와 GS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LNG터미널 건설사업이 공정률 98%를 넘기면서 내년 1월 상업운전을 향한 막바지 공사로 분주하다. 보령LNG터미널은 포스코의 광양LNG터미널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건설되는 민간 LNG터미널이다. LNG터미널 건설 및 운영 사업자인 보령LNG터미널(주)는 2017년 1월과 2019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1·2단계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공급용량 300만톤 규모의 1단계 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9월 GS에너지, GS EPS, SK E&S, 위례에너지서비스, 피엠피 등 5개사와 이용계약을 맺었다. 100만톤 규모인 2단계 시설의 경우 GS파워, 신평택발전과 터미널 이용조건을 놓고 협의 중이다. 업계는 보..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신뢰·소통 바탕으로 ‘명가 GS파워’ 구축할 것” 개인전보다 팀(team)전을 강조하는 김응식 GS파워 신임 사장은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또한 주요 사안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주력했다. 무엇보다 그는 GS칼텍스의 석유 수출을 총괄하면서 회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메이저 석유 수출국가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응식 사장은 상대방과 윈윈(Win Win)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수반되면 좋은 결과는 분명 있기 마련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무는 움직이면 죽지만 사람은 움직여야 산다’는 격언을 예로 들며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곳을 향해 앞서 나가자고 강조하는 김응식.. 더보기
민간발전사, 5년 내 발전공기업과 어깨 나란히 머지않아 민간발전사들의 발전설비용량 비중이 발전공기업 수준에 다다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산업 민영화로 발전공기업은 ‘슬림화’되는 반면, 민간기업의 덩치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유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재벌에게 불하된 전력산업, 국민에게 전가된 위기’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5년 안에 포스코, SK, GS 등의 민간발전사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하지만 발전공기업은 민간기업에 소유나 운영권을 넘기고 하위파트너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변화는 민간기업의 우세한 지배력에 의해 판매시장 개방과 전력시장 전반의 개편으로 이어져, 결국 전기요금 체계개편 시 민간기업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유나 사회공공硏 연구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