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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동해전력

춘천에너지, 전력과 지역냉·난방열 동시공급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 강원도 춘천에 전력 뿐 아니라 고효율의 지역냉·난방열을 공급하는 친환경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섰다. 춘천에너지(사장 윤화식)는 11월 9일 동산면 동춘천 산업단지에서 전력 470㎿와 지역냉·난방열 120G㎈를 생산하는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한창범 포스코건설 사장,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 류재열 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박현철 GS동해전력 사장, 임재윤 동두천드림파워 대표, 변관위 춘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열병합발전소는 2015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6,888억원이 투입돼 기존 복합화력보다 효율이 2.5%포인트 높은 최신기종의 고효율 가스터빈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최.. 더보기
포스파워, 삼척시민 대상 북평화력발전 현장견학 가져 포스파워가 삼척 시민을 대상으로 석탄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파워(사장 윤태주)는 8월 23일 삼척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갖춘 석탄발전소가 기존 석탄발전과 비교해 친환경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며 현장 직원으로부터 환경설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파워는 앞으로도 삼척화력발전 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견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현장견학을 마친 삼척시민은 “지금까지 석탄발전소에서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배출한다.. 더보기
2017 발전기술 세미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발전기술 소통의 장 최근 환경과 건강, 두 가지 측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 중심의 발전기술세미나가 열렸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6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화력발전의 환경설비와 기술동향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 봉석근 한전KPS 처장, 송광헌 전력거래소 처장을 비롯해 김상태 당진에코파워 고문, 정필식 GS동해전력 전무, 김창환 포스코에너.. 더보기
북평화력, 시공사 부도로 준공 연기 불가피 민간기업 최초 석탄발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소가 ‘시공사 법정관리’라는 암초를 만나 마지막 준공절차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1호기는 종합시운전 중에 있고, 2호기는 단위기기 시운전 중이다.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전력수급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검토한 북평화력발전 준공지연 관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GS동해전력은 북평화력발전 시공 주관사인 STX중공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북평화력 건설 추진을 잠정 중지한 상태다. 당초 1호기와 2호기를 각각 오는 8월과 12월에 준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민간석탄시대를 열 계획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그나마 1호기는 현재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튜닝과 신뢰도 운전을 거쳐 9월말이면 예정했던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보기
GS E&R, 풍력사업 산뜻한 첫발 GS E&R이 첫 번째 풍력개발사업인 ‘GS영양풍력단지’의 풍력시스템 설치공사를 마무리 짓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설비용량 59.4MW의 대규모 풍력단지다. GS E&R(사장 하영봉)은 지난해 6월 발전단지 공사계획인가를 시작으로 영양풍력단지 건설에 착수한 이래 1년 3개월만인 지난 9월 초 모든 풍력시스템의 상업운전을 시작하며 풍력사업의 첫발을 순조롭게 내딛었다. GS E&R은 이미 제주 한림읍 인근에 2MW 풍력시스템 1기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 2월 인수한 STX에너지에서 2010년 준공한 월령풍력이다. GS E&R로 사명을 바꾸고 풍력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사례는 GS영양풍력이 처음이다. GS E&R은 이번 풍력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경영기반 구축.. 더보기
GS동해전력, 발전소 적기준공으로 전력수급 안정 기여 2010년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되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이 약 70%의 공정률을 나타내며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GS동해전력은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일대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1,190MW급(595MW×2기) 규모의 북평화력발전 1·2호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평화력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기저 석탄화력발전이다. 총 사업비 2조34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STX중공업·대림산업·STX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했으며, 설계사는 한국전력기술이 맡았다. 주기기인 터빈발전기는 HITACHI사, 보일러는 BHI사가 공급한 가운데 2013년 2월 공사를 시작한 북평화력발전은 2016년 2월 1호기에 이어 6월 2호기가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북평화력 1·2호기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