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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한전, 방글라데시 GIS 기반 전력설비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1월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와 530만달러 규모의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 전력개발위원회(BPDB) 세이드 아크람(Sayeed Akram) 조달부서장 등 현지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앞으로 18개월 간 치타공(Chittagong)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GIS 운영시스템 구축 ▲DB화 작업 ▲배전설비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연 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을 계속하면서 1인당 전기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공급량이나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기보급률은 약 80%인데 정전이 잦고 송배전.. 더보기
현장을 찾아서,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현장을 가다 정부의 신재생·가스발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확산되고 있다. 이 중 풍력발전은 대표적인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육상에선 환경과 민원 등으로 제약이 뒤따르는 있어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에는 어려움이 많다. 상대적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육상풍력보다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조성이 유리하다는 데에 힘이 실린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남해 해상풍력발전이다. 서남해 해상풍력은 40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해상에 건설하는 국책 프로젝트로 1단계 60MW 실증단계와 2단계 400MW 시범단지 조성, 3단계 2GW 확산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3단계는 확산단계로 총 10조원으로 구성돼 민간사 투자로 수행할 계획이다. .. 더보기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한전KDN, 송배전 전문 전시회 '미국 IEEE PES T&D 2018' 참가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월 17~19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되는 ‘IEEE PES T&D 2018'에 참가한다. ‘IEEE PES T&D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송배전분야 국제 전력산업 전문 전시회로 격년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두바이전기전, 하노버 메세 등과 함께 세계 3대 전기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 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 2016년 텍사스에서 열린 IEEE 2016에는 세계 855여개 기업,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미래 배전운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구현한 지능형 배전계통 운영시스템 5종(IEC 61850 기반 전력구 감시진단시스템 , 차세대배전지능화시스템, 전력IoT, 분산형..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전력설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라오스 및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GIS 엔진 및 전력설비관리 솔루션(GeoPOMS)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설비관리 및 전력운영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한전의 배전설비관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해 모바일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선로 부하관리 및 전력손실 관리 등 주요 기능을 패키징화 했다. 또 국제적으로 기술이 검증된 GIS 분야의 오픈 소스를 활용해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기능 위주의 경량화된 GIS 엔진으로 개발도상국의 IT 운영 환경을 반영했으며, 국제 표준 기반으로 시스템 간 통합과 연계가 용이하다.. 더보기
ABB, 하이퍼텍 데이터센터에 통합 변전소 공급 ABB가 정보기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텍의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ABB는 하이퍼텍이 캐나다에서 운영 중인 기존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변전소 공급에 나선다고 5월 29일 밝혔다. 현재 25kV로 공급되는 전력을 120kV로 높이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력공급의 보안과 안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ABB는 25kV 배전 및 12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설계를 비롯해 기자재 공급·설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ABB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데이터통신 연결, 환경제어, 보안장치 등 주요 기능에 이중화 또는 백업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ABB 솔루션은 이 같은 요..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예측·예방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시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5월 2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전기재해 예방·예측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가 추진하는 전기재해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사업이다. 전기설비 검사·점검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건축물이나 환경 공간, 기상, 화재 정보 등 전기재해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을 종합 분석해 주요 전기시설의 재해 위험도를 미리 예측,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ICT 기반의 신경망 네트워크와 앙상블·기계학습 등 다양한 AI 분석기술을 적용, 보다 정확도 높은 전기재해 예..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추계 컨퍼런스… 최신 배전 신기술 정보 공유 국내·외 배전분야 신기술, 기자재 등 개발동향 공유와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2006년 9월 창립돼 올해 9년째를 맞은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11월 2~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1홀에서 추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추계 컨퍼런스는 전력설비 관리와 마이크로그리드 산업,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한 배전 신기술 등이 소개됐으며, DC배전과 전세계 배전기술 현황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성철 위원장(한전 영업본부장)은 “CIRED 한국위원회는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글로벌 위상제고에 힘쓰고 있다. 그런 일환으로 2016 추계 컨퍼런스는 배전 신기술과 DC배전 두 개의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토픽을 갖고 열게 됐다”며 “CIRED KN.. 더보기
파워엔솔루션, 전문성 바탕으로 전력설비 종합진단기업 도약 다짐 파워엔솔루션(사장 이욱진)은 2002년 7월 설립된 이후 전기·전자·전력분야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갖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공서 및 글로벌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는 20여 명의 직원이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고장예방을 위한 계측기 판매사업과 변압기 및 모든 전력기기에 대한 진단용역사업, 예방진단 모니터링 설비 구축사업을 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렇게 파워엔솔루션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이욱진 파워엔솔루션 사장의 ▲전문성 ▲도전 ▲책임이라는 확고한 방침이 자리잡고 있다. 이욱진 사장은 “사업진행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공급·사후관리·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매년 10여 명의 직원들을 연 3회 이상 해외로.. 더보기
[BIXPO 2015]알스톰, 세계 HVDC 기술개발 선도… 국내 기술이전 프랑스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이자 운송기업인 알스톰은 BIXPO 2015에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변압기 감시시스템·GIS 등을 들고 나왔다. 알스톰은 전 세계에 걸쳐 저렴하고 신뢰성 높은 친환경 전력망을 공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저탄소 경제활동을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 설계와 제조·설치는 물론 송전·제품유통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매출 5조 139억원을 올리며 전력 송전분야에서 세계 3위 안에 들어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87개 제조 및 엔지니어링 현장을 보유 중이다. 스마트그리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알스톰은 전체 에너지 밸류 체인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비롯한 통합 에너지관리 기술을 제공하며 새로운 전력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알스톰은 친환경 에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