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엔솔루션, 전문성 바탕으로 전력설비 종합진단기업 도약 다짐

파워엔솔루션(사장 이욱진)은 2002년 7월 설립된 이후 전기·전자·전력분야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갖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공서 및 글로벌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는 20여 명의 직원이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고장예방을 위한 계측기 판매사업과 변압기 및 모든 전력기기에 대한 진단용역사업, 예방진단 모니터링 설비 구축사업을 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렇게 파워엔솔루션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이욱진 파워엔솔루션 사장의 ▲전문성 ▲도전 ▲책임이라는 확고한 방침이 자리잡고 있다.

이욱진 사장은 “사업진행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공급·사후관리·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매년 10여 명의 직원들을 연 3회 이상 해외로 기술연수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후관리·기술지원 집중… 고객신뢰 획득 주력
진단기술 개발 및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 보유 

예방진단 용역사업·모니터링 설비 구축사업 진행
최근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예방진단분야의 변화에 발맞춰 파워엔솔루션은 예방진단 용역사업과 모니터링 설비 구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욱진 사장은 “예방진단 용역사업의 경우 전력케이블 VLF 열화진단 용역과 활선 부분방전 진단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진단 모니터링 설비 구축사업은 부분방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변압기 폭발방지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온라인 변압기 유중가스 분석장치, 전력케이블 상시 온도감시장치 등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엔솔루션은 창업 당시 제품판매에만 주력했다. 하지만 사후관리와 기술지원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사업성장은 물론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창립 10년 후부터 박사급 기술인력을 과감하게 채용했다.

이욱진 사장은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후지원이 안정됐다”며 “진단 용역사업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히 제품판매와 진단용역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진단기술 개발과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도 보유하게 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조사 신기술 도입해 사용… 진단기술 향상 기여
PD 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 케이블 진단 장비 등 파워엔솔루션이 공급하는 제품은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술력과 사후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품질·성능부족 문제를 제조사에 피드백해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이욱진 사장은 “우리 회사의 진단사업은 우리가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판매할 때 성능부족이나 품질문제를 고객보다 먼저 파악할 수 있다”며 “자체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서 제조사에 피드백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품판매와 진단사업이 상호 시너지효과를 만들면서 결국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욱진 사장은 “제조사의 신기술을 가장 먼저 도입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의 진단기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한편 향후 경영목표와 계획에 대해서도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욱진 사장은 “진단사업을 더욱 체계화·전문화할 뿐만 아니라 전 분야 설비진단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회사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전력설비 종합진단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