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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평가에서 특별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7일 한전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G 스테이션)'이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어워드'에서 우수상 및 GSGF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SG 스테이션'은 2009년부터 산업부 주도로 시행해 온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기술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스마트기기를 융합한 건물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인 '신재생에너지 통합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고, 혁신성·확장용이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SG 스테이션’은 그 범용성과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GSGF 특별상도 추가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 ISGAN과 국제스마트그리드.. 더보기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조직역량 극대화로 스마트그리드 주요사업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하며, 나주를 중심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전력 공기업 및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글로컬(Glocal)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라 소개하며 “빛가람 혁신도시는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확장 등이 핵심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에너지사업 등 특화된 지식산업 밸리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G·ESS·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석탄가스화 사업 등 한국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SG&신사업처는 미래 혁신기술 창출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상생과 협력을 병행하며 분.. 더보기
에너지 기술혁신의 목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효율적 전력관리와 지속가능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1일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은 국회도서관 제1소회의실에서 ‘가정용 전력수요관리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한국전력·에너지관리공단·스마트미터 사업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길정우 의원의 사회로 ▲황우현 한전 스마트그리드사업처장 ▲Nadeem Sheikh Opower(오파워)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과 김회철 에너지관리공단 건물수송에너지실 팀장, 김대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기획팀 PD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길정우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원전을 더 지어야 하는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