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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사선

원자력연구원, 탄자이나 원자력정책 총괄 TAEC와 기술교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EC, Tanzania Atomic Energy Commission)와 2월 11일과 2월 12일 이틀 간 방사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 TAEC는 탄자니아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기초 연구 및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2월 ▲소형·연구용원자로 건설기술 교류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환경방사선관리 및 식품방사선조사 등 방사선기술 개발의 내용을 담은 'KAERI-탄자니아 위원회-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연구소(NM-AIST) 간 3자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TAEC의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 양 기관이 .. 더보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원자력 안전규제, 공감과 소통이 먼저다” “숙의민주주의의 표본이 됐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는 공공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위험에 관한 결정 역시, 오직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적 평가인 ‘안전’ 판단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각종 위원회·NGO·시민 그룹 등과의 논의의 장을 개방해 사회적 평가인 ‘안심’ 판단을 반영하는 ‘리스크 거버넌스(risk governance)’의 시대가 됐습니다.” 성게용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대전컨벤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원전안전에 대해서 말했다. 이 행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사..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 마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전 운영과 방사선 이용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을 마련해, 3월 22일 제79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 우선, 원안위는 원전 운영이 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을 조사한다. 그동안 원전 운영에 따른 방사선이 원전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에 대한 역학조사(1991~2011)와 그 후속연구(2013~2015)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한 논란과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대상은 과거 역학조사 시 제외한 기존 암 환자, 민감 연령층(소아, 청소년)을 포함한 원전주변 주민에 대해 조사한다. 추진방법은 원전 지역별 코호트 구축 후 원전으로부터의 거리, 기.. 더보기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오픈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월 9일부터 에너지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통합한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 서비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7개 정부부처 및 국립도서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민간을 포함 총 20개 기관의 5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식센터 ▲데이터센터 ▲실시간 알림서비스 ▲뉴스&이슈 ▲의견수렴 및 참여 5개 주제로 구분해 구성됐다. 지식센터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에너지, 유관기관, 용어설명, 법령 및 특허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며, 데.. 더보기
KINS, 2017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전국의 방사능측정소(이하 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업무 질적 향상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6월 29일 제주 지방방사능측정소(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현재 KINS는 전 국토 환경방사선의 빈틈없는 감시를 위해 전국에 160개소(지방측정소 15개, 무인측정소 145개소)의 측정소를 운영 중이다. 전국에 설치된 160개 측정소는 평상시에는 환경방사능을 감시하고, 방사능비상시에는 방사능 영향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중앙방사능측정소에 제공해 신속한 국민 보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및 KINS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방방사능측정소의 올해 상반기 환경방사능 감시 주요..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국과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KINS)은 중국 방사선감시기술센터(RMTC)와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협력회의를 4월 27일 KINS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11월 양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중국국가핵안전국 간에 체결된 '환경방사능 모니터링 특별협정'을 토대로 추진된 첫 번째 기술협력회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KINS와 RMTC 전문가들은 상호 환경방사능·선 감시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평상시 육상 및 해상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비상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환경방사능감시 보고서 ▲실시간 환경방사선 자료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김균태 비상대.. 더보기
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개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우리나라 생활주변 방사선 정보를 수집하는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을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INS에서 개발한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은 기관 고유사업 재원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 완료됐다. 이 차량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배경지각방사선 조사에 활용되며, 원자력시설의 사고 발생 등 방사선비상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경지각방사선은 토양이나 암석 등 지각 성분으로부터 기인한 생활환경방사선의 주 요소 중 하나다. 현장탐사용 차량에는 핵종분석이 가능한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와 공간감마선량률을 측정하는 가압이온전리함이 탑재돼 환경방사선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