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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서부발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 발전설비가 대상이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청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안전점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월 20일 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선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했다. 이 자..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략적 파트너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력 강화를 위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과 손을 맞잡는다. 전기안전공사는 2월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ESS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양 기관이 화재원인조사 위원회에 참석하며 협력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한 까닭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ESS 화재사고 원인 합동 조사는 물론 상호 시설·장비이용 편의 제공, 국책 연구과제 및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교류, 양 기관 운영 교육 커리큘럼 공유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 민간이전 원전 해체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전 해체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21일 경주 본사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희대 등 20개 기업 및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단은 2017년 공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등 5건의 기술을 비롯 사용후 핵연료 중간 저장시설 설계기술을 추가로 이전했다. 민간에 이전한 기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는 사용후핵연료를 물이 아닌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운반과 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이다. 원자력환경..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시 장치 표준화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안전산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전기안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용문시장과 신설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범 보급 사업을 펼쳐 왔다. 이후 11월 현재까지 서울지역 8개 전통시장 2,800여개 점포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1,200여 곳 등 모두 4,000여 대를 보급해 사물인터넷 기반 .. 더보기
중부발전,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활동 전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월 28~31일까지 전국 각지에 위치한 발전소 주변 안전취약계층 총 1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활동은 2012년부터 매년 중부발전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령소방서, 보령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설비 점검, 소방 안전점검, 노후설비 교체, 시민 건강관리 등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5월 30일 웅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활동에는 보령시청, 웅천 119안전센터, 웅천읍 의용소방대를 포함해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 ▲화재시 초동조치를 위한 세대..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태양광 발전설비에 재난 대응 안전장치 도입·설치 한국에너지재단은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안전장치'를 최초 도입·설치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에너지재단은 기술 개발을 위해 가스보일러에 지진감지 기술을 도입한 유수한 보일러 전문업체인 귀뚜라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용 '지진, 화재 등 재난 대응 안전장치' 개발을 의뢰한 바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안전한 보일러 공급을 위해 지진 감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는데 이번 재단의 요청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에 적합한 재난 대응 안전장치를 최초로 개발하게 됐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100대를 재단 측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 .. 더보기
동서발전, 지진·화재대피 실제훈련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울산 본사에서 지진·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7개 상주 협력업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동서발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400여 명이 지진·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상황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며 누전으로 정전과 3층 구내식당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했다. 재난경보 발령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 화재진압 초동조치 훈련, 화재대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대형 산업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더보기
서부발전, 감시 및 예측진단센터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태안 본사에 감시 및 예측진단센터(Monitoring & Prognostic Center)를 구축했다. 이어 2월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시공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감시 및 예측진단센터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능형 예측분석 시스템(iPAS) 유니버셜’을 활용해 전사 발전설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시 및 예측진단센터는 신재생설비를 포함해 ▲모든 발전설비 운전정보 ▲환경감시 ▲성능감시 ▲조기경보 등의 원격·실시간 종합감시 ▲고장예측 ▲기동지원 ▲고장발생시 원인분석 및 신속복구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소 840여 개소 CCTV로 설비를 실시간 감시해 화재·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관리기술 민간 이전해 관련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본격적인 원전 해체를 앞두고 관련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하기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국제원자력대학교 등 20개 기업,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 용기, 해상운반 방사성 영향평가분야의 특허기술 10건과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포화대 지하수 유동모델 구축분야의 기술 노하우 2건 등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금속 용기와 콘크리트 용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를 물을 이용한 냉각.. 더보기
남부발전, 한경풍력 화재원인 정밀조사 준비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화재 발생으로 철거된 한경풍력 4호기에 대한 화재원인 조사에 들어간다. 남부발전은 한경풍력에 설치돼 운영 중이던 베스타스 1.5MW 풍력시스템 1기에 지난 4월 12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발생 이후 블레이드, 너셀, 타워 순으로 철거작업을 완료한 남부발전은 사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5월 30일 한국기계연구원 조사단과 함께 한경풍력 현장을 방문해 기초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잔해물 조사를 비롯해 운전·정비이력 데이터 예비조사 등을 통해 조사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점검에는 소방기관과 보험사도 입회한다. 이후 본격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