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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한국전력기술, 원전 기기공급업체 기기검증 역량강화 지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4월 24일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원전 기기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사단법인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원전 기기공급업체와 원자력 유관기관 기술진 15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기기검증 관련 공급자 등 검사 규제 현황 ▲내진검증문서의 검토 주안점 ▲원전 안전성을 위한 전자파적합성 검증기술 및 규제 동향 ▲성능검증기관 인증현황 및 주요 문의사항 ▲온화한 환경의 내환경 검증에 대한 기술검토 기준 등 다섯개의 주제별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원전 기기공급업체의 검증업무 수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태은 한국.. 더보기
SK E&S, 군산에 소셜벤처 비즈니스 공간 마련 SK E&S가 경제 위기에 처한 전북 군산지역에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국내 대표 민간발전사인 SK E&S(사장 유정준)는 민간기업 최초로 청년 소셜벤처를 직접 육성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군산이 보유한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것이다. 우선 총 24개팀 70여 명의 청년 소셜벤처를 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문화·관광 중심지 탈바꿈 총 24개 소셜벤처 선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시동 SK E&S는 군산의.. 더보기
환경부·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패널 EPR 부과 관련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11월 7일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등 EPR 정책 담당자를 만나 업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태양광산업협회는 환경부가 10월 5일 발표한 태양광 패널의 EPR 부과 관련 행정입법안에 대해 업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개정안이라고 비판해 왔다.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태양광 패널에 EPR을 부과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그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장을 비롯해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임원사(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SKC, KC솔라에너지 등) 담당자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실과 맞지 않는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미국 변압기 법인 인수… 350억원 투자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현지 변압기 공장을 인수하며 북미시장 확대에 속도를 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변압기 생산법인인 ‘현대파워트랜스포머스(Hyundai Power Transformers USA)’의 지분 100%를 309억원에 인수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향후 총 350억원을 투자해 현지 법인의 생산공장을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신축을 비롯해 생산공정 자동화·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생산능력을 60% 이상 늘려 2021년까지 매출 2억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 법인은 지난해 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파워트랜스포머스는 2010년 당시 현대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설립한 ..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최대 65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공사를 수주했다. 1,000억원 상당의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65MW 규모로 추진된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65MW 규모 태양광설비와 130MWh급 ESS 공급·설치 프로젝트를 EPC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ESS 공급과 설치를 담당한다.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구장 133개에 해당하는 충남 서산 간척지 95만㎡(약 29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이번 태양광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2만2,0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이의..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직원, 포상금 1천만원 저소득가정 교복·학용품 등 지원 현대일렉트릭 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받은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쾌척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월 5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이상학 부장·전무종 과장 등 현대일렉트 직원 10명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 150여 명의 새 학기 교복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건넨 직원들은 현대일렉트릭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고압원통형발전기의 신형모델 개발에 기여해 지난해 연말 회사로부터 ‘현대일렉트릭인상’ 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현대일렉트릭인상은 한 해 동안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지난해 현대일렉트릭 출범이후 처음 시행됐다. 전무종 현대일렉트릭 과장은.. 더보기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51.5MWh 규모 ESS 운영 현대중공업이 산업시설용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51.5MWh의 산업용 ESS센터 구축을 마치고 11월 23일부터 본격적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KEPCO 에너지솔루션·현대커머셜 등과 함께 지난 7월 총 260억원 상당을 투입해 착공,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했다. 연면적 1,180m2(약 3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에서 EPC를 수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51.5MWh의 ESS는 1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 정부가 계획한 ESS 보급·확산 목표인 270MWh의 약 20%에 해당하는 용량이.. 더보기
한전, '2017 전력기술 R&D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7 행사 특별세션에서 한전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인 '2017 전력기술 R&D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그룹사, 에너지기술평가원, 현대중공업, 광주과학기술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는 한전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개발 전략을 대외에 공개해 관련 기관 및 대학과 협력을 모색하고 전력산업계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할 수 있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전은 가공송전선로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등 최신 전력기술을 전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CO2 활용, 신재생, 직류배전 등 향후 중점추진 기술분야 등.. 더보기
재생에너지 확대, 시장 자율에 맡겨야 ‘신재생 3020’ 목표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는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시장에 개입하기 보단 업계 간 자율경쟁을 통해 재생에너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훈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회 위원장은 8월 31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석해 이 같은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부문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정부의 하향식 공급확대 방식과 다를 게 없다”며 “공공부문과 지자체는 재생에너지 분야가 경제성을 기반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더보기
KEPCO ES,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세계 최대 산업용 ESS 50MWh 설치 KEPCO ES(사장 최인규)와 현대중공업(상무 박종환), 현대일렉트릭(대표 주영걸)은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 경기도 성남 현대일렉트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ESS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ESS설치사업은 7월 6일 울산광역시·KEPCO에너지솔루션·현대중공업이 3자간 공동 업무추진 협약을 맺은데 이은 첫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산업용설비 단위용량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0MWh급으로 이는 정부가 올 연말까지 추진목표로 하고 있는 271MWh의 1/5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1만5,000명이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에 PCS제조사를 비롯해 공사설계, 시공분야에 4개 지역 중소기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