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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세먼지 해결방안, 수소선박 활성화 시급 수소는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수소 생산에서부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은 연관산업 효과로 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최로 2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선박 기술개발 .. 더보기
한국 에머슨, 국내 최초 산업솔루션센터 설립 한국 에머슨은 한국과 일본의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사업을 수행할 최첨단시설을 완공했다. 또한 11월 14일 죽전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지어진 한국 에머슨 신사옥 및 솔루션센터에는 2,500만달러(약 282억2,500만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시스템 스테이징(system staging) 및 교육, 서비스 설비도 완비했다. 데이비드 파 에머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개소식에서 “에머슨은 30년 넘게 한국에 투자하며 화학, 정제, 해양, 발전, 석유, 가스, 상업, 주거분야의 눈부신 성장을 직접 목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머슨 신사옥과 솔루션센터는 세계 각국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고객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솔루션센터는 에머슨..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에 대한 방호대책 필요 한국화재감식학회 주관으로 국회위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8월 23일 ‘리튬전지에너지저장소 폭발화재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안정화 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 등에 설치돼 비상전원 등으로 성장동력원으로 각광받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연이은 화재발생으로 인해 폭발·화재위험성 및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으며, 지난 7월 한달간 3곳의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연계돼 설치될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전력에서도 주파수조정용으로 전국 변전소에 설치된 바 있다. 또 빌딩 및 공장 등에서도 비상전원으로 설치돼 신성장동력산업의 한축을 형성했던 분야.. 더보기
에이플러스코리아, 풍력발전시스템 고소작업 교육분야의 선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에너지믹스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청정에너지 발전원인 풍력발전시스템 발전단지가 각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가 커질수록 발전용량이 높아진다. 1~2MW 풍력발전시스템에서 이제는 4~5MW급으로 발전용량이 커지고 그에 따라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의 대형화가 이뤄진다. 이는 상대적으로 타워높이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타워높이가 70~80여 미터에 달하는 대형 풍력발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대형 골리앗 크레인이 동원된다. 때문에 대형풍력발전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점검하는 데에는 상당한 위험이 내재돼 있다. 고층높이에 해당하는 타워 꼭대기에서 수행하는 작업 자체가 위험스럽기는 당연하다. 특히 풍력발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전환 시대 대비 ‘신재생에너지 검사·기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9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를 비롯한 전력설비검사처 직원 4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과 해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최신의 검사 공법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실시간 종합 감시 장치 기술 정보는 물론, 파력 발전설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시설 개발 현황 등에 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개발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업계.. 더보기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우리나라 풍력 경쟁력 강화에 온 힘”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부회장이 6월 13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WWEA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2009년 처음 부회장에 선임된 이래 4회 연속 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한국풍력산업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2년간 더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전 세계 풍력에너지 보급·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충렬 부회장의 이번 재선임은 풍력 확대를 천명한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맞물려 우리나라 풍력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충렬 부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풍력 1세대로서 국내 풍력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회 연속 WWE.. 더보기
해상풍력 확대, 국가 주도형 개발로 전환해야 2030년까지 13GW 규모의 해상풍력을 확충한다는 새 정부의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선 국가 주도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업 리스크가 큰 해상풍력의 경제성 확보와 원활한 시장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로 6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산업화 정책포럼’에 발제자로 나선 성진기 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팀장은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이 해상풍력 확대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성진기 팀장은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정부차원에서 추진됐지만 많은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은 정책 신뢰성이 실종돼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했기 .. 더보기
중부발전, 아동학대 피해자 위해 후원금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9일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like 사랑나눔’이란 충남지방경찰청 내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아동 사례를 소개하고, 인터넷 사용자들의 ▲좋아요 ▲댓글 ▲공유 합산수에 500원을 곱해 후원금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충남지방경찰청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중부발전이 후원금을 지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금을 관리·운영한다.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5회 시행해 최대 1,500만원을 중부발전이 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중부발전은 따뜻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국내활동으로는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시로부터 감사패 수상… 기업가치 공유 다짐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과의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월 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부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10월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후, 201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파트너십 구현을 위해 실질적·다각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같은 지역상생 협력사업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지역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업플랫폼 기반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지역 성장잠재 중소기업을 선발해 신기술 공동개발에서 판로개척단계까지 50억원을..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과학기술원과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MOU 체결 해수자원을 활용한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등 융합경제를 위해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이 손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기술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의 융합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우선 해수자원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원전 건설․운영에 따른 해양환경변화 저감기술 및 환경평가 신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발전소 온배수(발전소를 식힌 뒤 배출되는 해수)를 재활용해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부가가치를 높인 지역상생형 사업을 개발한다. 또 원전주변 해역의 태풍이나 해파리 대량출현 등 해양재난 예측 및 방제기술도 상호 협력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