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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두산중공업, 2,3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이 2,3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오만에서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를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지분 5%를 투자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산중공업은 EPC로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인 알 아실라에 일본 JGC(75%), 오만 U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된다.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 워터사업 조사기관인 GWI(Gl.. 더보기
두산중공업, 주요사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해수담수화 등 주요사업 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6월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사파이어’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디지털 전환에 관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는 송용진 두산중공업 부사장(전략·운영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열 SAP코리아 사장, 스티브 에드먼 SAP 글로벌 ISV·OEM 파트너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자재 설계·제작역량·운영노하우와 SAP의 IT 플랫폼 기술역량 등을 결합해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부터 SAP 솔루션인 ‘Leonardo’ 플.. 더보기
두산중공업, 해수담수화 글로벌 경쟁력 입증 두산중공업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물 분야 조사기관인 GWI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담수기업으로 뽑혔다. 두산중공업은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17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월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도하 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용량의 사우디아라비아 라스알카이르 해수담수화플랜트의 운영·유지보수(O&M)도 수주하는 등 해수담수화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민간용 해수담수화플랜트’ 부문과 ‘올해의 산업용 해수담수화플랜트’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총 10개 부문 가운데 3개.. 더보기
두산중공업,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서 풍력·ESS 선보여 두산중공업이 전 세계 75개국 8,300여 명의 발전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전시회에서 풍력·ESS 등의 친환경 발전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산중공업은 9월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파워젠 아시아 2016’에 참가해 발전분야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중공업은 보일러·터빈·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창원 생산현장을 실제로 둘러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 총괄은 “전 세계 8,000명 여명에 달하는 바이어 및 잠재 고객에게 최근 우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발전플랜트 성능개선 사업을 비롯해 풍력·ES.. 더보기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담수플랜트 설비 첫 출하 두산 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지난 1월 31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이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 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산 개발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