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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친환경 사업장 메카로 발돋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올해 ‘환경경영·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장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같은 마음으로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 달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흥화력 1·2호기 환경설비개선을 조기에 시행한다. 저탄장 옥내화 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깨끗한 발전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민원발생 제로화는 물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 발전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남동발전 삼천포 1·2호기가 폐지된다”며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해 남동발전.. 더보기
미세먼지 해결방안, 수소선박 활성화 시급 수소는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수소 생산에서부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은 연관산업 효과로 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최로 2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선박 기술개발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보안검색 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방사선 이용 보안검색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제2회 방사선 보안검색 기술 워크숍’을 12월 1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80명이 참석해 X-선, 중성자, 테라헤르츠 등을 이용한 보안검색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했다. 또 방사선 비파괴검사기술협의체가 주관하는 ‘미래 국내 방사선 비파괴 장비 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열렸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실시된 국내외 초청강연 10편에는 해외 초청 강연자로 세계적인 방사능 모니터링 장비업체인 미국 Nucsafe의 알랜 프록터(Alan E. Proctor) 박사와 히데아키 오가키(Hideaki Ohgaki) 일본 교토 대학교.. 더보기
김대홍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新송전철탑 기초공법 “산림훼손 최소화, 공사기간 단축에 기여”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국내 환경은 송전철탑 건설공사에 따른 산림훼손과 산비탈면 붕괴 사고의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한 환경단체 및 지역민과의 마찰이 잦다. 김대홍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존 직접 기초형태의 송전탑의 경우 하중특성상 지반조건에 관계없이 넓고 깊은 굴착은 불가피한 사항이었다”며 “이에 반해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나무뿌리가 거센 바람에 견고하게 지탱하는 원리를 이용해 개발한 소규모 강봉말뚝 기초형태”라고 소개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산림훼손 저감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탑건설공법인 ‘송전철탑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을 개발하고 실증시험을 완료했다.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지반천공 후 직경 300mm 이하의 소구경 고강도 강재를.. 더보기
남부발전,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과제 발굴 위해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적극적인 정부3.0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1월 13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남부발전을 포함한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 1회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분과회의’를 주관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국민생활과의 접점에서 정부3.0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각 우수사례를 공유·벤치마킹하는 한편, 새롭고 효과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정부3.0은 총 116개 공공기관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대국민서비스 ▲산업진흥·지원(A·B) ▲검사·검증 및 관리 ▲정책지원 및 연구 등 총 4개로 구분돼 운영된다. 그중 남부발전은 국내 주요 산업분야 및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진흥·지원 A’ .. 더보기
신보령화력 1·2호기,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중’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발전회사’라는 모토 아래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내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도길 일원에 한국형 차세대 석탄화력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를 건설 중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1년 11월 착공해 68개월간의 공정으로 총 공사비 2조7,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연구개발 실증사업이다.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하고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공급하며 시공은 금호산업이 맡았다. 토건·항만공사는 삼부토건이 진행하는 가운데 기전공사는 GS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맡아 진행 중에 있다. 20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