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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월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 더보기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개소… 정비역량 고도화 한전KPS가 원전설비 안전성 강화와 운영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3월 21일 원전 핵심기기 검사·진단 등의 기능을 담당할 원자력정비기술센터(NMEC)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한수원·UAE와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3만3,000㎡ 부지에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18개월만인 2018년 8월 준공됐다.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국내 원전과 UAE 원전 운영과 관련해 ▲원전 정비 특수 전문기술·장비 개발 ▲원전 핵심설비 검사·진단 ▲정비 전문기술자 교육·실습 등..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 등에 힘을 보태겠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 더보기
서부발전, 신평택 천연가스복합 O&M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8일 신평택발전(대표 김재환) 본사에서 신평택발전, 한전KPS와 ‘신평택 천연가스복합발전소의 성공적인 종합시운전과 안정적인 관리운영(O&M)’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평택 천연가스복합발전소(950MW)는 2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예 천연가스복합발전소다. 올해 11월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발전 등 3사는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종합시운전과 준공 후 O&M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약은 계약 체결에 따른 3사 간 긴밀한 협조와 함께 종합시운전의 완벽한 수행 및 운영기간 가동률 달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서부발전과 한전KPS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 더보기
KINGS,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2월 28일 15개국 49명의 졸업생들과 한수원 정용석 인사처장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9학년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신입생은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관련 공기업과 화력발전사 등 국내 에너지산업분야 종사자 23명의 국내 학생과 원전 도입예정 또는 계획 중인 15개국(UAE 1, 케냐 6, 이집트 3, 브라질 2, 나이지리아 4, 폴란드 1, 루마니아 1, 말레이시아 1, 카자흐스탄 1, 요르단 1, 가나 1, 몽골 1, 인도네시아 1, 우간다 1, 탄자니아 1) 26명의 해외학생으로 총 49명의 신입생이 최종 선발됐다. 안남성 KINGS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지만 강한 명품 .. 더보기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아닌 기술인력·혁신방안 마련이 우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용균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이후 발전정비 분야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발전정비산업은 발전설비를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일로 계속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발전설비에 맞춰 기술도 개발하고 인력의 숙력도도 높여야 하기에 민간업체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분야라는 목소리다. 홍의락·최인호·어기구·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공동주최 및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발전정비 산업의 공공성 강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발전소 안전사고에는 2013년부터 본격화된 발전정비산업 민영화 정책이.. 더보기
KINGS,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1월 16일 16개국 56명의 졸업생들과 정재훈 이사장, Mohamed Gello(모하메드 겔로) 케냐 대사, Pruno Widodo(프루노 위도도) 인도네시아 1등 서기관, Akila Furduhun Fompun(아킬라 훠두훈 홈푼) 나이지리아 공사, 원자력 유관기관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제6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KINGS 졸업생은 지난 2017년 2월 입학했던 학생들로서 해외 졸업생들은 가나 3명, 나이지리아 3명, 남아공 2명, 말레이시아 2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3명, 케냐 5명, 몽골‧멕시코‧방글라데시‧벨라루스‧이집트‧우간다‧터키‧필리핀 각 1명으로 자국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 더보기
원전 수출 위한 'Team Korea' 본격 가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World Future Energy Summit)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방문해 원자력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과 함께 UAE와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40개국 850개사에서 참가하는 가운데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인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70개국 3만3,000여 명이 참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더보기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