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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력에너지학회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전시·정책·시장 및 기술 동향을 한눈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로 2030년까지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7%에서 20%로 확대할 것이라 발표한 후 내수시장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가 이어지며 관련 산업도 활기를 찾는 추세다. 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 엑스코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LED 산업전과 통합 개최돼 규모가 커졌다.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업계의 성장에 힘입어 참가기업이 30% 증가해 280여개 기업(800부스)이 몰렸다. 해외 바이어도 85개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역대급 행사들이 동시 개최돼 양질의 행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LED 산업전와 통합 개최… 30% 규모 증가 부대행사·세미나 등 병행 개최.. 더보기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위한 환경·정책 선행이 필요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치를 이루기 위해선 설비용량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약 68GW에 달하며, 풍력발전은 약 18GW까지 확대돼 육상·해상에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이 추진돼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는 9월 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8호에서 ‘환경·정책 분과 2017 추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풍력산업 관련업계 및 학계·연구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단지개발 ▲해양환경 ▲수용성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발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 풍력분야 관련 기업들의 기술발표와 단지조성계획에서 한 단계 진일보해 풍력발전 육성에 따른 전력계통의 수용증진 방안과 해상풍력과.. 더보기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풍력산업, 산·학·연 순환체계 활성화 필요” 지난해 말 국내 풍력발전 총 설비용량이 1GW를 돌파했으며, 올해에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연구시작품이긴 하지만 3기의 해상풍력터빈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풍력산업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바람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학문 및 기술적 연구개발과 정보를 보급하는 주체로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풍력에너지원을 널리 보급하고 국가산업발전과 청정에너지원 개발에 이바지하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는 올해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준신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신사업연구소 신재생&ESS그룹장이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그간 학계 인사가 주류였던 풍력에너지학회장 자리에 산업계 인사가 선임됐다는 점에서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보다 실질적으로 풍력산업 활성화를 선.. 더보기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한국 풍력 세계화에 전방위 나설 것”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부회장이 10월 25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열린 WWEA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임 됐다. 현재 한국풍력산업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2년간 더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전 세계 풍력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활동에 전방위로 나설 계획이다. 손충렬 부회장의 이번 재선임은 풍력산업 활성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국내 시장 여건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개척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풍력 1세대로 불리는 손 부회장은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풍력발전시스템(IEC/TC88/MT01) 한국대표 전문위원, 대한전기협회 풍력발전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