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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KINS,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 및 운전경험반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3월 30~31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한 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른 우리나라의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KINS 외에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쳤다. 14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세션1 : 국내 운전경험반영 규제 및 이행 체계’ 및 ‘세션2: 운전경험반영 고도화를 위한 그룹토의’로 나..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테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4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방사능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방사능테러 대응기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K리그 결승전 직전 경기장 내에서 방사성 오염폭탄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추가 폭발물 발견 및 제거, 방사선피폭환자 응급치료, 오염지역 제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원안위를 중심으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중앙119구조본부, 서울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12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특히 방사능 테러상황에서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 더보기
중앙대학교,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서는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1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재료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개 분야가 소..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토론회, 선진국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방안 모색 원자력발전소에 임시로 보관중인 사용후핵연료의 저장공간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결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가적 현안이 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학회 후원으로 4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의 참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프랑스·일본·미국의 사용후핵연료 관련 사례를 통해 국내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원자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저장·이용·수송·처분 등의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최상의 방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