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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풍력

남부발전, 한경풍력 화재원인 정밀조사 준비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화재 발생으로 철거된 한경풍력 4호기에 대한 화재원인 조사에 들어간다. 남부발전은 한경풍력에 설치돼 운영 중이던 베스타스 1.5MW 풍력시스템 1기에 지난 4월 12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발생 이후 블레이드, 너셀, 타워 순으로 철거작업을 완료한 남부발전은 사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5월 30일 한국기계연구원 조사단과 함께 한경풍력 현장을 방문해 기초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잔해물 조사를 비롯해 운전·정비이력 데이터 예비조사 등을 통해 조사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점검에는 소방기관과 보험사도 입회한다. 이후 본격적인.. 더보기
발전공기업, 풍력사업 투자 확대 잰걸음 발전공기업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파리 기후변화협약 시행 등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 성장동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총 18개사가 RPS 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RPS 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RPS 제도 이행을 통해 국제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래에너지 기술 선점은 물론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 대응 위해 적극 개발 뉴 블루오션 개척 일환으로 해상풍력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발전공기업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3일 2015년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약 7,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간(태양열+지열) 또는 타산업(풍력+ESS)과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보급·기술개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인 가운데,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RPS제도 개선 등에 따른 투자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해 산업부·산림청·환경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육상풍력 관련 입지·환경규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기 중이던 7개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