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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동서발전,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1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폐수종말처리장 유휴부지와 시설물 상부를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다. 태양광 2.4MW와 에너지저장장치 6MWh가 동시에 설치됐다. 해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초광역 걷기길이다. 총 거리는 770km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 묵호역에서 추암 해변까지 연결되는 33코스에 있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연간 3,022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1,400톤의 CO₂를 절감해 20년생 잣나무 8,400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이.. 더보기
환경부, 유휴공간 활용해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에 지역 주민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재정적 혜택 등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우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수도법과 하수도법을 개정해 상·하수도 시설에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수도사업자 평가시 재생에너지 도입과 관련된 항목을 포함시키기 위한 관련 고시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 시설 기능유지에 영향이 없도록 적정 설치방법과 기자재 요건 등을 규정하는 별도의 설치·운영 지침도 마련하.. 더보기
서부발전, 광주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6.8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3월 10일 광주 서구 유덕동 하수처리장에서 이송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오형석 탑솔라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제1·2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제1하수처리장 5.52MW·제2하수처리장 1.3MW 규모로, 제1하수처리장 발전설비의 경우 서부발전이 개발해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 태양광 중 대구 신천(5.9MW)에 이어 국내 2번째 큰 규모다. 총 사업비 147억7,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향후 20년 간 사업운영을 통해 연간 8,340MWh의 전력을 생산, 연간 5,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