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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중부발전, 우분 연료화·태양광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23일 순천광양축협 본점에서 ‘우분 연료화 및 태양광사업 추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분 연료화 사업은 순천광양축협에서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연료 연소특성 파악, 연소시험, 사업 성공시 연료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축협에서 관리하고 있는 축사 등의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농가 수익은 물론 중부발전의 REC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 생산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산 바이오 재생연료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수입산 재생연료 대체를 위해 신규 재생연료 개발 및 상용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이.. 더보기
중부발전,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 한국중부발전이 연료생산 최전선에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승교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 및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1월 8일 충남 청양에 있는 바이오 재생연료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중부발전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하수슬러지와 목분을 혼합한 바이오 연료 개발에 역점을 뒀다. 2015년 연료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약 1만여 톤을 도입해 연소했다. 이 연료는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수입산을 대체하는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의의가 있다. 우드펠릿 대비 7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추진 및 정부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커피찌꺼기를 혼합한 바이오연료 ▲유중건조를 이용한 유기성 고형연료 개발 ▲가.. 더보기
중부발전, 하수처리수 재이용설비 구축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설비 구축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환경공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 구축사업은 충남 서부권 가뭄에 대비해 보령댐에서 공급하던 보령화력·신보령화력 발전용수를 하수재이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 관계 기관장 간 체결한 ‘보령하수처리수(재이용) 공급에 관한 실시협약’ 이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인허가, 재이용설비 설치 등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설계·공사기간 등을 최대한 단축해 물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더보기
남동발전,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12월 1일 SL공사 인천 본사에서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의 발전 부산물을 SL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수슬러지 고화시설 연료로 재활용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발전 부산물 중 하나인 석탄재와 우드펠릿 연소재 분말은 탈취력과 흡수력이 우수하다. 특히 환경적으로 무해해 슬러지 처리시설 고화제 생산 원료로 활용도가 높다. 발전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발전부산물 외 하수슬러지 고형화 연료사업 등 양사 간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지속적인 기술교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특허기술 28건 중소기업 10곳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6월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특허권 양수도 계약식을 갖고 특허 28건을 10개 중소기업에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활용 특허에 대해 양수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주)지엘테크, 그린피아기술(주) 등 10개 기업이 ‘연구용원자로의 고속중성자 조사장치’, ‘방사선과 불가사리 분말을 이용한 하수슬러지 탈수방법’ 등 28개 특허에 대한 양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양수도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허를 양도 받은 기업들은 해당 기술을 직접 활용하거나 직접 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추가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며, 출연(연) 차원에서도 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정부출연 연구소의 연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