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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두산중공업, 베트남 석탄발전 프로젝트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달성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실적을 계속 이어갔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3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베트남전력공사(EVN)에서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6,900억원 규모의 빈탄4 익스텐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체결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빈탄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2013년 수주한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의 확장 프로젝트로 기존 빈탄4와 같은 규모인 600MW급이다.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동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오는 2020년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본격 가동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포스코에너지는 10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메리어트호텔에서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사업인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 미국 에너지기업인 AE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칠튼 AES 부대표, 까오 꾸옥 흥 베트남 산업부 차관,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220km 떨어진 북부 꽝닌주에 건설됐다. 질소산화물 처리장치(SCR), 배기가스 탈황설비(FGD) 등의 친환경설비를 포함한 1,120MW(560MW×2기) 규모의 .. 더보기
한전, 2015하노버 국제산업박람회서 1억644만불 수출상담 성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5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Hanover Messe 2015)에 참가해 국내 우수 전력기자재의 유럽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함께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40㎡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해 대웅전기 등 19개 협력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관은 글로벌 브랜드인 KEPCO의 엠블럼 아래 각 협력사의 전시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효과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진행을 위해 공동 전시부스 및 개별 부스를 동시 운영했다. 한전은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함께 협력사들의 부스 임차비·전시제품 운송비·전시설치비·통역비 등 박람회 행사 운영비용을 100% 지원했.. 더보기
두산중공업, 베트남 발전시장 연속 진출 ‘쾌거’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지난해 연말에 이어 또 한 차례 1조원이 넘는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시아 발전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조원 규모의 1,200MW급(600MW×2) ‘송하우(Song Hau) 1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베트남 정부 황충하이 부수상을 비롯해 발주처인 베트남 석유공사(PVN)의 응우엔 꾸억 칸 사장, 국영기업 릴라마(Lilama)의 르 반 뚜언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우 1 석탄화력발전소는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하우장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