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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원자력연구원, 베트남과 방사선 기술협력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베트남 원자력에너지청(VAEA, Vietam Atomic Energy Agency)과 ‘방사선 기술 연구개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11월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 VAEA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연구,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정병엽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과 호앙(Hoang Anh Tuan) VAEA 청장이 방사선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를 거쳐 이번 MOA를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A를 통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관련 교육·연구 교류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코트라’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생산시설 안전과 기술 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코트라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권평오 사장 등 양 기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해외진출 중소기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와 인적자원, 기술, 경험을 활용해 해외 사업 경험이 많지 않거나 현지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사업장 전기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물론, 전력설비 관리 기술 지원, 해외진출 예정 기업에 대한 전기안전 교육..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베트남 이전 본격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내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해외로 전파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간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베트남 두 나라가 약속한 이번 협약에는, 베트남 정부에 국내 전기안전관리법령과 기술기준을 제공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컨설팅,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안전 종합교육원 건립 지원 등의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3월 23일,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국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이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실질.. 더보기
에너지공단, 베트남 에너지효율 투자사업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 베트남의 에너지효율 투자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에너지효율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투자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산업부문·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투자에 협력키로 했다. 또 탄소시장·기후변화·에너지효율 등 부문에서 교육·전문가 교환 등의 정책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에너지부문 협력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의 에너지효율 정책과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할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 더보기
한전, 베트남 응이손2 발전사업 사업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11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베트남전력공사 등과 응이손 2 석탄화력사업 (1,200MW)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약 체결행사는 황 꾸억 브엉)베트남 산업통상부 브엉(Hoang Quoc Vuong 차관, 티(Nguyen Van Thi, 응웬 반 티) 응이손 경제구역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력관계자 및 국내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응이손 2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마루베니상사)이 2013년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로부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이다.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200km에 위치한 응이손경제구역에 1,200MW(600MW 2기)급 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 더보기
한전KDN, 베트남 전력공사 ICT센터와 MOU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4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EVNICT(베트남 전력공사 ICT센터) 본사에서 EVNICT센터장, EVN(베트남 전력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ICT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전KDN과 EVNICT의 기술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전력ICT 솔루션을 도입하고,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ICT 솔루션(K-GIS, AMI 등) 관련 사업 추진 협력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정기적인 사업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EVNICT와 협약을 통해 KDN 전력ICT 기술의 우수성.. 더보기
LS전선 베트남법인,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케이블 공급 LS전선 베트남 법인이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베트남 LS-VINA가 9월 21일 아이마켓코리아 베트남법인과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노이 북쪽 박닌성에 건설 중인 휴대전화 모듈 생산공장의 배선에 사용된다. LS-VINA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케이블 회사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다. LS-VINA는 삼성전자 박린 모바일 공장과 호찌민 가전공장, LG전자 하이퐁 가전공장, 하노이 롯데센터, 경남 랜드마크72 등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부분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베트남 전기안전 인프라 확대 나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베트남 전기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6월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업안전기술환경국과 베트남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에 상호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공사협회는 현지 시공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전기안전공사는 베트남 현지 전기설비의 검사·안전진단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기시공 분야 및 안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컨설팅 ▲주요 전기설비에 대한 공동 검사 및 정밀진단 수행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전기안전 전문가 파견 ▲협력체제 구축 및 기술교류 활성화 .. 더보기
발전6사,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 적극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등 발전6사가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정부3.0 협업체계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과 발전5사는 5월 18~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6년 하노이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2016 ENTECH Hanoi)에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산업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7개국 135개사에서 참가해 열렸으며, 총 240개 부스에서 신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전6사의 지원으로 ▲전력 ▲발전 ▲풍력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76개 한국기업에서 100개 부스를 마련해 한국기업의 성장을 적극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동안 KOTRA 하노이 무역.. 더보기
지멘스,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디지털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을 선보일 지멘스는 ‘삶을 이롭게 하는 독창적 가치-디지털 기업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하는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총 3,500㎡(약 1,06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지멘스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용 에너지·적층 제조(3D 프린팅)·자동차·파이버 산업의 4개 주제로 설치된 정육면체 형태의 ‘하이라이트 큐브’ 전시관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