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랫폼

한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는 3월 29일 국내 ICT분야 표준화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KEPCO 4.0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PCO 4.0 프로젝트'는 한전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4.0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력에너지 관련 시스템들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처리도 가능하게 한다. 또 일반국민 및 기업대상으로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 플랫폼에 TTA의 표..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운영 플랫폼 개발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8일 IDPP(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구현을 위해 발전운영 플랫폼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DPP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화해 발전소 예측정비 및 최적화된 발전설비 운영·정비가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발전소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술로 건설된 신보령발전본부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모의운전 화면에 조작된 기기 운전상황을 360° 실사 가상현실 기술과 접목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의 발전운영 플랫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발전설비 분해, 조립, 점검, 정비 등에 대해 정해진 절차서에 따라 학습자 스스로 학습 가능한 교육과 교수↔학습자 쌍방향 토론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스마트가전 등 사업현황·표준화 전략 공유 스마트가전·스마트홈·에너지관리시스템(EMS) 기술개발과 사업현황, 표준화 전략 등을 소개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3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기술 및 표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금정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금정 팀장은 “지능형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는 전력뿐만 아니라 열·가스 등이 상호 전환·보완을 통해 그리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가 나서 기술·정책·운영체계를 연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더보기
[발전사 기획]남동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체질개선 주력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부터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하 18개 발전기의 5만여 개 센서데이터를 자동 학습하면서 실시간 감시하고 진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1,500여 대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화재발생·설비 사고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예방으로 절감한 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일러 내부 튜브점검용 드론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석탄 컨베이어 감시 IoT 센서를 개발하고 기 구축된 IoT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실증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람 중심의 글로벌 최고 지향..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7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는 11월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박중길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장,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장 등 전기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 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장인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현재 국회에서 입법 계류 중인 전기안전관리법 제정과 ICT 기반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성수 사장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ESS·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기술 생태환경에 대비한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 더보기
로맥스, InSight 기술세미나 통해 풍력발전 모니터링·진단 기술 선보여 회전기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던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올해 풍력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풍력사업 부문이 ‘(주)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로 새롭게 변경됐다. 지난 2월 로맥스는 전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Castrol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예방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Castrol은 세계적인 석유기업 BP의 윤활유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과 풍력발전기 윤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이하 로맥스)는 10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풍력발전단지의 다양한 발전기 모니터링 기술 및 데이터 운영·관리 기술을 선보여 .. 더보기
슈나이더일렉트릭, 모듈형 통합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업체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산업 및 인프라 시장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운영 가능하고,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IoT 지원의 플러그 앤 플레이 개방형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계획·운영, 자산성능, 제어·정보관리 부문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전 세계 20억개 이상 운영 파라미.. 더보기
BIXPO 2017, 글로벌 종합 에너지 박람회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에너지 4.0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박람회인 ‘BIXPO 2017(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2017)’를 개최한다. 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랜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 교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밸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특히 BIXPO는 지난 2년간 두 번의 박람회를 거치면서 전시 규모와 참가 업체 수, 수출 상담 실적 등이 대폭 늘어나.. 더보기
동서발전, VR(가상현실)로 고장 대응훈련 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해 발전설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스마트 플랜트 가상체험 VR 플랫폼&콘텐츠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 개발업체인 (주)포미트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기술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콘텐츠 개발 추진계획, 일정·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개발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발전소 설비점검 교육이 가능해진다. 동서발전은 도상으로만 실시하던 고장발생 대응훈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처럼 실시함으로써 고장예방·발전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해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일자..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2017 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열어 신기후 체제를 맞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가스발전을 통한 깨끗한 에너지정책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력산업계도 큰 변화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전력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분산형전원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분산형전원은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되는 전원으로 송·배전 계통의 운영비가 절감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원을 이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학교옥상태양광, 소규모 프로슈머를 통한 수요자원 거래시장 등 분산형전원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배전분야 학술단체 및 회의체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7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년 CIRED 한국위원회 하계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