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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광역시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6월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됐다. 이번에 한전이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 더보기
서부발전, EPRI와 정비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미국 전력연구소(EPRI)가 2월 19일부터 자사 전력분야 메인 홈페이지에 서부발전 발전소 정비관리 모델인 WP-PM을 소개·홍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발전은 현재 EPRI 및 미국 발전사들과 함께 글로벌 정비관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PRI는 전력산업 기술 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전 세계 40개국 7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서부발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WP-PM은 발전설비 단위기기 중요도, 운전 빈도, 운전환경에 따라 8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정비기준을 단위기기별로 최적화해 각각의 점검항목과 점검주기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기능이 구현된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 더보기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성공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및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과제 공유 .. 더보기
전자통신연구원, 체온으로 전기 만드는 열전소자 개발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체온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열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연구팀에 비해 5배 이상 출력이 나와 웨어러블 소자 상용화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월 15일 배터리를 쓰지 않고 사람 체온만을 활용해 정보를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팔목에 밴드형 파스처럼 붙여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다. 국내 연구진은 소자의 출력을 기존 미국 연구진에 의해 발표된 20마이크로 와트(µW/cm²)보다 약 1.5배 이상 높은 35마이크로 와트(µW/cm²)로 달성했다. 국내 연구진은 소자 6개를 묶어 모듈화 할 경우 최대 2~3밀리 와트(mW)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바로 상용화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배터리처럼 1회용으로 쓰고 버.. 더보기
한전KDN, 전력통신 기반 실버 헬스케어 기술개발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력통신망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지멘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보유한 전력통신망 기술 및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디지털 약자인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체 활동 및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실버 헬스케어 정보를 전송하고 지멘스는 IoT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MindSphere’를 통해 취합된 전력사용 정보 및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 더보기
한전KDN, 베이커휴즈GE와 정보보안 신사업모델 협업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2월 12일 나주 본사에서 베이커휴즈GE와 화력 및 원자력 발전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이커휴즈GE는 ‘시큐리티ST’(SecurityST), '사이버 자산보호‘ 보안 패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제공하고, 한전KDN은 국내 제어보안 관련 규정 충족을 위한 보안컨설팅 및 발전소에 전문화된 발전ICT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지원해 향후 국내 시장에 맞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자체 전력ICT분야 사이버 보안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발전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 신산업 창출에 박차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력데이터 거래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10월 5일 한전 서초지사에서 데이터 산업 지원 및 인력양성 전문 기관인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의 유통과 활용 증진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인재육성 교육 ▲기술교류와 컨설팅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은 2018년 2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개별 시스템에서 전력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개방해 민간 부문의 신 전력서비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제약으로 민간에서 접근할 수 없는 전력데이터의 대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보안이 확보된 공간(데이터 공유센터)에서 전력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마련해 제공할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 거점대학 기술워크숍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9월 7일 강원도 평창에서 전력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한전이 시행 중인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의 통합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 2월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를 통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명지대, 경희대, 창원대, 전남대 등 국내 24개 대학을 대상으로 에너지신기술, 차세대전력계통, 인공지능 등 5개 분야 연구개발에 3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홍진표 기초전력연구센터장,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 중인 국내 24개의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개발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통합 기술워크숍에서 클러스터별 연구개발 성과 발표와..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
한전KDN, 신재생에너지 확대 위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인프라 구축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자사가 구축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과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배전계통 연계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품질의 불안정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전망 운영이 한층 복잡해지고 배전계통 품질 안정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한전KDN은 지난해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형전원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전망에 연계되는 신규 분산형전원에도 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모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배전계통 연계점에 RTU(분산형전원용 연계장치)를 설치해 발전정보 및 전력품질을 실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