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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

동서발전, 5.28MW급 연료전지 4단계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수도권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5월 17일 일산화력본부에서 연료전지 4단계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벽산엔지니어링·두산 퓨얼셀 등 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면적이 작아 에너지 밀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매연 등 환경오염 요인이 없어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일산화력 연료전지 4단계 설비용량은 5.28MW(440kW×12기)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 간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산화력 내 유휴 부지에 설치됐다. 동서발전..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사업 공동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두산퓨얼셀(사장 정형락)은 11월 19일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에서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퓨얼셀은 지난 10월 서부발전과 서인천발전본부 내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기술 전수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연료전지 사업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사업자 간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연.. 더보기
두산, 서브원과 400억원 규모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 계약 체결 두산과 서브원이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설비용량 5MW)’ 사업에서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400억원에 체결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게 되며, 서브원은 연료전지 설치와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두산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서비스(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3만7,000M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서인천 청라지구에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주기기와 장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 진.. 더보기
두산, 연료전지사업 진출 첫 수주 (주)두산이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 이래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남동발전이 경기 성남시 분당에 건설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갈 28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경쟁입찰에서 기자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료전지 운영과 관련해 400억원 규모의 장기서비스계약(LTSA)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에 따르면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높은 가동률과 안정적인 출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두산이 공급하게 될 연료전지는 총 용량 5.6MW로 세계 최초의 복층형 구조다. 복층형 연료전지는 설치면적을 절반으로 줄여 부지가 협소한 도심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두산은 발전소용 연료전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지난해 합병과 인수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에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