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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풍주 땅가무스군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컨소시엄사인 포스코건설, BS 에너지, 누산따라 하이드로 알람(PT. NHA), 발주처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대주단으로 참여한 한국수출입은행, BNP Paribas, ING, 땅가무스 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는 설비용량 55.4MW(27.7MW×2기) 규모의 발전소다. 총 사업비 약 1억9,000만달러가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증하고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BOO 방식의 발전사업이다. BOO 방식은 사업시행자가 SOC시설을 건설해 사업시행자가 당.. 더보기
정필수 KOSPO 영남파워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지난해 10월 16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사장 정필수)는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정부 및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국가전력수급에도 기여했다. KOSPO 영남파워는 2014년 5월 폐지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됐다.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설계·건설된 476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특히 현 정부의 청정 에너지시대 선포 이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다. KOSPO 영남파워는 2015년 8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말 종합준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건설·시운전 능력과 함께 핵심인력을 투입해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KOSPO 영남파..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2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융복합소재 개발에 필수적 국가시설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5월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숙명여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경희대, 카이스트,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등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현황 및 애로사항,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등을 토론했다. 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응용 분야, 구축 후보지 조건, 구축 주관기관 및 컨소시엄 형태 등에 대한 논의도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PLS-..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 1호기 준공…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여수본부가 340MW급 여수 1호기 준공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남동발전은 12월 14일 여수본부에서 ‘여수 1호기 준공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주철현 여수시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안태성 여수산단공장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여수 1호기 준공으로 현재 운영중인 2호기(330MW)와 함께 국내 최대 친환경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탈바꿈했다. 또한 1호기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 기술로 추진함으로써 향후 유동층 발전산업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전력수급 불균형, 송전계통 특성에 따른 국지적 전압저하 문제해소 등 전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CO2 포집플랜트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보령화력본부 8호기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CO2 포집기술을 개발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MW 습식 및 건식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공동운영 중으로 전력연구원이 독자개발한 CO2 습식흡수제(KoSol)는 에너지 소비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습식 CO2 포집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 정도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화력.. 더보기
중부발전,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4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신제품인증협회 등 EPC 대기업 5개사와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 김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병설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 하운식 GE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5개 국내외 EPC 대기업 대표와 중부발전 구매담당자, 중소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EPC 대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중부발전 구매담당관 36명과 국내외 EPC 대기업인 GE,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외 대기업 구매담당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유.. 더보기
한전기술, 사업 포트폴리오에 ‘스마트 원전’ 추가 한국전력기술이 대형 원전에 이어 중소형 원전 설계까지 사업 보폭을 넓히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 원전 건설 전 설계(PPE) 사업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6월 9일 체결했다. 건설 전 설계(PPE)란 기본설계와 상세설계 일부를 수행하는 단계로, 인허가·경제성 등의 검증을 하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한-사우디 스마트 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협약’에 따른 것으로 2018년 11월까지 약 30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전기술과 포스코건설의 공동분담이행방식으로 체결된 이번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825억원으로, 한전기술 639억원(77.5%)과 포스코건설 186억원(22.5%)이다. 한전기술은 계약에 따라 ▲완전피동 안전계통 적용 ▲계통 및 구..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이란 500MW 부생가스발전 건설·담수화 MOU 포스코에너지가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서 발전소 및 담수화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와 공동으로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과 담수화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부생가스발전소 및 담수화설비의 운영·관리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비롯한 재원조달, 이란 IPP사업 진출을 위한 법적.. 더보기
한전, 이란과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확대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전인력 양성 및 교류 3건의 MOU을 체결했다. 차바하르(Chabahar)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자체 .. 더보기
남부발전,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 추진 ‘순항’ 한국남부발전이 고효율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5일 총 사업비 4,101억원 규모의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을 위해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수행하고 7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금융약정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대표출자자로 참여하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농협은행·신한생명·교보생명·농협손해보험·신협중앙회·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펀드)은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대출을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의 경우 재무출자자로서 400억원의 지분투자 및 800억원의 후순위대출을 제공한다. 국내 발전사에서는 최초로 독자적인 PF(Project Financing) 사업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