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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전기안전공사, 프랑스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와 MOU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럽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프랑스 정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11월 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 에너지·기후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Energy and Climate) 산하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양국 간 전기안전관리 기술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조성완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쟈크 웻첼(Jacuqe WETZEL) 회장과 협약 체결을 겸한 환담을 갖고, 전기안전 검사와 진단, 기술개발 협력방안을 비롯해, 교육훈련과 공동세미나 개최, 전문기술인력 교류 등에 관해 합의했다. 조성완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며 전기안전관리 기술 .. 더보기
김숙철 한국전력 기술기획처장, "한전 개최 BIXPO 2018,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한국전력은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 수상 및 3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유일하게 ‘AA’ 등급을 받아 세계 전력회사 중 최고등급을 받는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33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밸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숙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의 경영성과를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너지밸리를 통해 1조4,112억원의 투자와 8,57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덧붙이며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한다는 한전의 향후 비전을 밝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 더보기
한전 BIXPO 2018, 전남·광주를 밝힌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개최한다. 한전 본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력분야의 전세계 리더들이 행사를 찾아 향후 기술 트렌트 및 시장전망을 가늠케하는 중요한 전시회로 탈바꿈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BIXPO 2017’을 찾은 관람객은 무려 7만여 명에 달하며, 수출상담액 14억7,000억달러를 달성.. 더보기
BIXPO 2018,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을 만난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BIXPO 2018)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국내외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 공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진다. 최근 전력산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전력 분야의 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기술 및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컨퍼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IXP.. 더보기
시그레 한국위원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전력용 변압기·전력용 개폐장치·가공송전·계통그룹 연구회 등 총 8개 전문연구회를 중심으로 국내 전력기술을 선도하는 기술협의체인 시그레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재원)이 2월 9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시그레 한국위원회 2018년도 특강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특강에는 김홍균 한전 계통계획처장이 ‘글로벌 수퍼그리드의 오늘, KEPCO 수퍼그리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홍균 처장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퍼그리드 사업 현황과 한·중·일, 한·러 간 진행될 ‘동북아 수퍼그리드’ 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시그레 한국위원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3억2,301만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예산은 3억1,900만원이었다. 지난해 시그레 한국위원.. 더보기
한수원,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WANO 회원사들은 자국내 뿐 아니라 WANO를 통한 공조로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
전력거래소, GO15 총회에서 미래 전력계통 비전 제시 전력거래소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016년 GO15 연차총회’에 참가해 신기후체제에 따른 전 세계 전력계통의 신뢰성 확보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GO15 연차총회에는 미국 PJM·CAISO, 프랑스 RTE, 일본 동경전력 등 세계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GO15) 16개국 19개 회원기관들이 참석했다. GO15는 5,000만kW 이상의 대형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16개국 1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협의체다. 이들 기관이 운영하는 전력계통은 전 세계의 80%에 이른다. 전력거래소는 2005년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올해 연차총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에 따라 전력계통운영자 관점에서 미래 전력계통 비전 개발을 목적으로 참여기관 CEO들의 패널발표와.. 더보기
에너지공단, 현장중심 에너지 정책 발굴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포럼을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9일 에너지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수요 에너지정책 비전포럼’을 발족하고 첫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명칭은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최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에너지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공단이 주축이 돼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부산 BEXCO 개최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4월 20일~21일 양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에서 새로운 합의문인 파리협정이 채택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핀란드·스웨덴·일본·대만 등 12개국 90여개 기관과 기업에서 전문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제31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개회세션에서는 모하메드 하마디(Mohamed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