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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VSB, 풍력사업 A to Z 원스톱 서비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한 해외 투자사와 개발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과거와 달리 발전량 목표를 수립한 후 구체적인 공급 설비용량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지와 일관성을 명확히 한 것이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996년부터 풍력·태양광·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VSB 그룹도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기대감을 갖고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가운데 하나다.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VSB 그룹은 그동안 916MW 규모에 달하는 풍력·태양광 등의 개발실적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실적이다. 특히 전체 개발실적 가운데 85% 수준인 770MW 이상을 풍력개발에서 성과를 낼 .. 더보기
한수원, 원전수출 기반 확대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전도입을 희망하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원전산업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성공적인 해외 원전건설 역량과 원전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워크숍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에서 국내 원자력 산·학·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핵심주제는 원전 신규건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원자력 공급망(Supply Chain)과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수출에 역량을 모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일본, 러시아, 체코, 루마.. 더보기
스마트파워,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망 구축계획 공유 스마트파워(대표이사 김두일)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 예정인 SMART 최초호기(First-of-A-Kind, FOAK)의 기기공급자 망 구축을 위해 국내 원자력기자재공급업체를 초청, 11월 22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제2차 워크샵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의 대표 연구 결과물인 SMART 원전 현황과 사우디 SMART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을 소개하고, 건설 및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망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 원자력기자재 공급자들에게 향후 SMART 사업 참여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MART 원전 주요 참여기..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IAEA와 함께 아프리카 기술발전 지원 나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개도국의 방사성동위원소 기술 발전을 돕는다. 원자력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이동형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가나, 콩고, 케냐, 튀니지 아프리카 4개국과 IAEA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소에 보급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IAEA는 1990년부터 아프리카 지역협력협정(AFRA)을 통해 기술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개도국에 원자력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방사성동위원소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보급된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IAEA는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장치가 기계적 안정성, 계측결과의 재현성, 이동 설치의 편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5개국 주한 외교사절 초청홍보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20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국제 협력기반 강화와 중저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알제리, 말레이시아, 미얀마, 스리랑카, 튀니지 5개국 대사 및 관계자를 초청해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다토 로하나 람리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 사절들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지하처분시설을 견학했다. 또 지진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관광홍보차원에서 불국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1단계 시설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기술 노하우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에 전수 신흥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원자력 기술 인프라 구축에 대한민국 R&D 노하우가 전수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 Federal Authority for Nuclear Regulation)과 경수로 원자력 안전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9월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하마드 알카비(Hamad Alkaabi) FANR 이사회 부의장 겸 주비엔나대표부 대사가 서명한 약정식에서 양 기관은 열수력 실험, 원전 안전해석, 중대사고 연구, 원전 리스크 평가 및 관리(PSA) 및 원자력 환경안전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