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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동서발전, UNIST와 태양전지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1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한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을 가진 특수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다.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일괄 진공증착 기반 초고효율 실리콘·페로브스카이트 텐덤 태양전지’ 연구개발은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 반도체를 다중으로 적층해 기존 단일 실리콘 태양전지에서 전력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태양빛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효율을 기존 19% 수준에서 22%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원자력연·오사카대 방사선연구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과 일본의 방사선 전문가들이 첨단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물질의 비밀을 규명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3월 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제4회 원자력연·오사카대 방사선연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공동 워크숍은 두 기관이 각자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 기반 초고속 방사선 시설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양 기관에서 번갈아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 초고속방사선연구실(정영욱 박사)과 오사카대 산업과학연구소의 양자빔과학연구부문(Yoichi Yoshida 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동 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최첨단 방사선 기술과 응용연구 성과를 한데 모아 발표했다. 왕기영 원자력연구원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8 전력기술 R&D 성과 컨퍼런스’ 개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8 특별 세션으로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인 ‘2018 전력기술 R&D 성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 부사장,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 전력그룹사 대표,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연구기관 대표, 전남대를 비롯한 국내 50여개 대학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 280개 기업 3,000여 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BIXPO 2018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 더보기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전시·정책·시장 및 기술 동향을 한눈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로 2030년까지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7%에서 20%로 확대할 것이라 발표한 후 내수시장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가 이어지며 관련 산업도 활기를 찾는 추세다. 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 엑스코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LED 산업전과 통합 개최돼 규모가 커졌다.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업계의 성장에 힘입어 참가기업이 30% 증가해 280여개 기업(800부스)이 몰렸다. 해외 바이어도 85개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역대급 행사들이 동시 개최돼 양질의 행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LED 산업전와 통합 개최… 30% 규모 증가 부대행사·세미나 등 병행 개최.. 더보기
남부발전, 복합형 태양전지 모듈 제작 ‘Start’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복합형 태양전지 모듈 발전시스템 시제품 제작 및 실증화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합심했다. 남부발전은 10월 17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나노기술원(원장 이대훈), 녹색기술센터(센터장 오인환)와 ‘태양광 집광-비집광 복합형 태양전지 모듈 시제품 제작 및 실증연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합형 태양전지 모듈 발전시스템 연구개발의 성공적 수행과 관련 신기술 확산에 각 기관이 합의하면서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부 목표인 20%보다 10% 더 높게 이행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3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채택했다. 이번 협약은 고집광 발전장치 장점과 비집광형 PV모듈 장점, 추적식을 적용한 국내 고유모델로 단위 면적당 발.. 더보기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개최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국내외 석학, 기업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풍력·태양광·연료전지·친환경자동차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초청연사의 발표와 함께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시가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전북 산업 발전과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한 축이 돼 세계 환경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하며,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일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는 전기를 생산하는 PV 모듈의 기능에 건물 외장재 기능을 추가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건축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는 기존의 실리콘을 적용한 태양전지보다 에너지변환효율이 2배 이상 높고, 패널 원가를 최대 1/8까지 절감 가능해 새로운 태양전지 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2020년까지 BIPV용 반투명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설계·.. 더보기
한전·KIAT·한국벤처투자,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 가져 정부에서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연계해서 에너지신산업 창조 조성을 통해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 급진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에너지밸리 조성 위한 펀드 조성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분야의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최근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와..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