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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질설비

2019 발전기술세미나]발전분야 신기술 습득·정보 공유의 장 마련 전력산업과 미세먼지 등 11개 주제 발표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정보 공유 발전분야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협력을 도출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발전설비에 대한 새로운 기술 습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정비방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올해 6회째 진행된 2019 발전기술세미나는 5월 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전 전력연구원·민간발전협회·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고인석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 회장을 비롯해 김범수 한전 전력연구원 전문기술센터장, 김영국 한전KPS 종합기술원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석 회장은 “최근 정부는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재생에.. 더보기
중부발전, 3년 만기 녹색채권 3억달러 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월 14일 3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는 올해 한국물(KP)의 첫 번째 발행이자 중부발전의 첫 번째 녹색채권 발행이다. 1월 14일 중부발전이 진행한 녹색채권 수요예측에는 169개 기관에서 총 28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번 녹색채권은 무디스 Aa2, S&P AA등급으로 국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중부발전 녹색채권 거래(Deal)는 올해 한국물 첫 번째 발행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AA등급 첫 번째 발행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녹색채권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올 수 있었다.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투자와 탈황·탈질설비 등 친환경 사업에만 사.. 더보기
엄창준 강릉에코파워 사장, 첨단 환경설비로 석탄발전 패러다임 바꾼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반영한 강릉안인화력발전이 지난 3월 본 공사에 들어간 이래 최근까지 공정률 2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강릉안인화력발전은 1,04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초초임계압(USC)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신 기술 덕분에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2~3%p 높은 44% 수준의 발전효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한다.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일원 약 61만m2(약 18만평) 부지에 총 5조6,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해 2,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항만설비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삼성물산·강릉석탄화력이 공동출자했다. .. 더보기
중부발전, 2025년까지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10일 보령 본사에서 ‘전사 유해화학물질 제로화(Zero)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계획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만6,500톤을 사용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을 2025년까지 790억원을 투자해 제로화 하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먼저 2021년까지 320억원을 투자해 수·폐수처리용 약품으로 사용 중인 염산·가성소다를 저농도 약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순수생산설비를 유해화학물질 미사용 최신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선 탈질설비 환원제로 사용되는 무수암모니아·암모니아수를 2025년까지 요소수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7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서명식에선 사업소별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방안과 로드맵이 발표됐다... 더보기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8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furnace)에 설치되는 튜브·헤더·배관 등 보일러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때 성공적인 건설이 가.. 더보기
남부발전, 미세먼지 저감·친환경 발전소 구현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3월 19일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책회의를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소 초도순시에서는 대기환경 방지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하동발전본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환경설비 개선 및 발전소 주변 미세먼지 측정소 강화 사업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섬유밴드형 방진망 및 표면경화제 자동살포설비 설치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는 외부 민원과 점검에 따른 후행적인 환경관리에서 적극적인 친환경기술 도입 및 전문기관 환경관리 컨설팅 등을 통한 ‘선제적인 환경대응’으로의 ..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화력 미세먼지 저감계획 발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최신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8월 4일 태안화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태안화력 1~8호기의 미세먼지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2030년까지 2단계에 걸쳐 2015년 대비 75% 감축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2016~2018년까지 태안화력 1~8호기 환경설비(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에 대한 운영개선과 함께 약 800억원을 투자해 계획예방정비공사시 환경설비를 집중 보강하고, 2015년 배출총량 대비 약 20%를 감축한다. 2단계에서는 2030년까지.. 더보기
경제성·발전 효율 높은 친환경 발전기술, 초초임계압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화력발전소는 동일한 양의 화석연료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황산가스, 질산가스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고효율·친환경 첨단 발전설비다. 석탄화력 발전시장이 점차 대형화·고효율화 되는 추세와 함께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때문에 1,000MW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초초임계압발전소는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 압력이 246kg/cm²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이 기술은 증기 압력과 온도가 높을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져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독일·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초초임계..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산업 활성화·도약 위한 교류의 장 열어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 및 도약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위원장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는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의 발전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연구회는 대한전기학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전분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6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한수원)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기제어 ▲기력발전 ▲복합발전 ▲청정기술 ▲신발전의 5개 세션에서 대학·연구소·산업계에 제출된 총 30편의 논문과 발전현장 운영기술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500MW 표준화력 개조(Retrofit) 실증연구 개발사업 ▲군산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