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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도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해법 찾는다 동남아 ‘원자력 신예’ 방글라데시가 신규 연구로 건설을 앞두고 원자력연구원을 찾아 기술 해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설계 규격 작성 기술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야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원자력 기술의 개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농·축산업 등 1차 산업이 중심이 된 경제 구.. 더보기
KINGS,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1월 16일 16개국 56명의 졸업생들과 정재훈 이사장, Mohamed Gello(모하메드 겔로) 케냐 대사, Pruno Widodo(프루노 위도도) 인도네시아 1등 서기관, Akila Furduhun Fompun(아킬라 훠두훈 홈푼) 나이지리아 공사, 원자력 유관기관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제6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KINGS 졸업생은 지난 2017년 2월 입학했던 학생들로서 해외 졸업생들은 가나 3명, 나이지리아 3명, 남아공 2명, 말레이시아 2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3명, 케냐 5명, 몽골‧멕시코‧방글라데시‧벨라루스‧이집트‧우간다‧터키‧필리핀 각 1명으로 자국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 더보기
서부발전,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소시안 에너지(Sosian Energy)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320MW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케냐 메낭가이지역 140MW 지열발전, 나쿠루지역 140MW 지열발전, 40MW 태양광발전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소시안 에너지가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12월부터 사업타당서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소시안 에너지의 사업권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이후 발전소 건설관리와 운영·정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기업의 케냐 에너지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케냐 연구용원자로 도입 기술 지원 위한 현지 워크숍 개최 지난해 우리나라가 요르단연구용원자로(JRTR)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첫 의료용 동위원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내 연구용원자로 기술력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인 가운데, 올해는 태국에 이어 케냐와의 국제협력 확대로 개도국에 대한 연구용원자로 기술 전수에 힘쓰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KNEB, Kenya Nuclear Electricity Board)와 케냐의 연구용원자로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연구원과 KNEB 간 체결된 ‘연구용 원자로 분야 기술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연구용원자로 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 더보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2월 28일 대강당에서 손태경 한국수력원자력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원자력계 주요인사, 국내외 신입생 43명과 재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KINGS는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관련 공기업 등 국내 산업체 종사자 21명과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계획 또는 건설 중인 14개국 22명(케냐4, 가나3, 나이지리아3, 이집트2, 남아공1, 루마니아1, 말레이시아1, 몽골1, 방글라데시1, 브라질1, 우간다1, 코스타리카1, 탄자니아1, 폴란드1) 등 총 43명을 최종 합격시키고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KINGS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및 해당.. 더보기
서부발전, 케냐 메넹가이 지열발전 O&M사업 진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월 19일 케냐 Socian 메넹가이 지열발전(이하 SMGP)이 발주한 35MW 지열발전 O&M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전소 위치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메넹가이 지역이다. 케냐 지열개발공사에서 사업부지 및 증기를 공급하고 SMGP가 발전소를 건설한다. 서부발전은 발전소를 최대 25년간 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기 체결한 전력판매계약에 따라 케냐 송배전공사(KPLC)에 판매한다. 2017년 11월 서부발전을 비롯한 3개 회사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기술·비용부문 심사 결과 서부발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현재 발주처와 O&M계약 협상 중이다. 올해 2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6월부터.. 더보기
KINGS, 2017학년도 제5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오세기)는 1월 17일 12개국 50명의 졸업생들과 손태경 한국수력원자력 관리본부장, 정근모 IAB위원장, Gathoga W. Chege(가또가 체게) 케냐 부공관장, NGO VAN MO(응오 반 모) 베트남 참사관, Gert Du Preez(허트 드 프리어) 남아공 참사관과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제5회 석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은 2016년 2월 입학한 학생들로서 해외 졸업생들은 케냐 6명, 이집트 3명, 베트남 3명, 나이지리아 3명, 남아공 3명, 말레이시아 2명, 인도네시아 3명, 방글라데시 2명, 요르단, 폴란드, 탄자니아 각 1명으로 자국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 28명이..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IAEA와 함께 아프리카 기술발전 지원 나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개도국의 방사성동위원소 기술 발전을 돕는다. 원자력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이동형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가나, 콩고, 케냐, 튀니지 아프리카 4개국과 IAEA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소에 보급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IAEA는 1990년부터 아프리카 지역협력협정(AFRA)을 통해 기술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개도국에 원자력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방사성동위원소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보급된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IAEA는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장치가 기계적 안정성, 계측결과의 재현성, 이동 설치의 편의..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케냐 연구용원자로 도입 지원 시작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KNEB, Kenya Nuclear Electricity Board)와 연구용원자로 도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3월 케냐 측의 연구용원자로 프로그램 지원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7년도 IAEA 정기 총회 기간 중 콜린스 주마(Collins Juma) KNEB 위원장과 하재주 원장이 함께 기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완료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MOU에 따라 연구용원자로 분야 기술지원 협력을 시작하며, 추후 케냐에 도입될 원자력 프로그램에 연구원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케냐가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인.. 더보기
KINS·KAIST, 국제 석사과정 제7기생 대상 석사학위 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KINS-KAIST 국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석사과정(이하 K-K 석사과정)’ 제7기생 총 11명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7일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7차 K-K 석사과정에는 몽골,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터키, 케냐, 나이지리아 등 11개국 규제기관 전문가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제7기생 전원이 참석해 석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K-K 석사과정은 원자력 후발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NS와 KAIST가 2009년에 공동으로 개설한 세계 최초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분야 국제 석사과정이다. 이번 졸업생은 KINS와 KAIST에서 2015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