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소시엄

원자력연구원, OYSTER 사업 핵심기기 ‘성능시험용 수조 내 기기’ 제작·출하 국내 첫 유럽시장으로의 원자력 기술 수출 성과인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Project)’의 핵심 기기가 완성돼 발주처인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 성공적으로 인도한다. OYSTER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서 운영 중인 연구용 원자로에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총 계약금 약 280억원 규모의 OYSTER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내 원자력 기술의 사상 첫 유럽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2015년 7월부터 1년 4개월간 이루어진 ‘1단계 사업’은 기본 설계를, 2017년 3월에 시작해 2020년 4월에 완료될 ‘2단계 사업’은 제작 및 설치를 수행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20.. 더보기
한전·LG CNS 컨소시엄, 60MW 규모 괌 태양광 프로젝트 장기전력판매계약 체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 8월 24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 더보기
두산중공업, 2,3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이 2,3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오만에서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를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지분 5%를 투자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산중공업은 EPC로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인 알 아실라에 일본 JGC(75%), 오만 U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된다.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 워터사업 조사기관인 GWI(Gl..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2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융복합소재 개발에 필수적 국가시설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5월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숙명여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경희대, 카이스트,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등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현황 및 애로사항,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등을 토론했다. 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응용 분야, 구축 후보지 조건, 구축 주관기관 및 컨소시엄 형태 등에 대한 논의도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PLS-.. 더보기
GNS·MAX AICHER, 국내 원전해체 시장진출에 비상한 관심 보여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원전해체 시장이 시작됐다. 국내 원전건설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기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간다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27일 열린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참여기업인 독일 GNS와 MAX AICHER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을 비상을 관심을 표명했다. 독일 GNS는 E-On을 포함해 독일의 4개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비롯한 고준위폐기물과 중저준위폐기물의 처리와 건식 소내저장시설 설계 및 운영 그리고 원전해체의 설계 및 컨설팅을 위해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유르겐 스크립펙 기술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GNS는 독일·유럽·미국..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EV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착수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4월 3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소재한 PUCMM 대학에서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Alfredo de la Cruz Baldera)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그리고 현지 한국기업인 ESD의 최상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시스템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R&D 과제는 KOICA에서 3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한전의 충전인프라 운영기술을 현지 기업과 대학에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된 시스템은 도미니카 국가표준으로 지정돼 향..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제9회 정기총회 '회원사 권익강화·산업환경 개선 다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월 23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 회원사 154개사 중 80개사가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이 자리에서 ▲2018년 사업계획 승인 및 2017년 실적 보고의 건 ▲2017년 결산 및 2018년 예산 승인의 건 ▲임원 선임 및 사임의 건을 의결했다.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비롯해 김동섭 한국전력 본부장,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회원사 권익강화 ▲국제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한 회원사 사업 애로사항 청취 및 적극적 정책 제안 ▲국내·외 기술표준 제정을 통한 회원사 사업 지원 ▲Open..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의료용 동위원소 첫 생산 성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Jordan Research & Training Reactor)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의료용 동위원소를 요르단 ‘킹 압둘라 대학병원(King Abdullah University Hospital)’에 공급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의료용 동위원소는 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요르단에 수출한 JRTR 시설을 이용해, 연구원과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 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 기술진이 공동으로 시험 생산한 갑상선암 진단 및 치료용 동위원소 I-131 캡슐제 및 용액제와 난치성 질환 진단용 Tc-99m이며, 이들 모두 병원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동위원소의 방사능량과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네덜란드 연구용원자로 개선사업 핵심기기 제작 착수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사상 첫 유럽 진출 사례였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프로젝트)’이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OYSTER 프로젝트 2단계 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8월부터 주요 핵심기기 및 보조 계통기기를 네덜란드 측에 공급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2015년 10월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이후 1년 4개월간 발주처인 델프트대학과 설계 결과 검증 및 세부 수행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7년 3월 실제 기기 제작·설치·시운전을 수행하는 ‘2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2단계 사업에서 1단계 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핵심기기 및 보조 계통기기를 공급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 사업 완벽 마무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는 우리나라 최초 수출 원자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를 6월 15일 요르단 측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JRTR은 기초 과학 연구, 의료 및 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미량원소 분석, 원자력 인력 교육 훈련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열출력 5MW인 중형 연구용 원자로로 요르단 최초의 원자력 시설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0년 8월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가 발주한 JRTR 건설사업에 착수한 이후 6년 10개월 만에 건설과 시운전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설을 인도했다. 요르단 측에서는 JRTR이 국제기준의 안전성과 성능, 모든 계약조건에 부합하는 것을 확인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