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환경발전소

정필수 KOSPO 영남파워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지난해 10월 16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사장 정필수)는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정부 및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국가전력수급에도 기여했다. KOSPO 영남파워는 2014년 5월 폐지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됐다.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설계·건설된 476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특히 현 정부의 청정 에너지시대 선포 이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다. KOSPO 영남파워는 2015년 8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말 종합준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건설·시운전 능력과 함께 핵심인력을 투입해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KOSPO 영남파.. 더보기
남부발전, 중소기업 동유럽시장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또한 6월 25~2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1회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발전기자재 우수성과 기술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를 확대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에서의 활동에 이어 동유럽에서도 수출상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고려엔지니어링 등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8개 국내 중소협력기업들은 현지 발전소 담당자, 회사 바이어와 총 9.. 더보기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PF자금조달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해 4월 22일 출자회사인 부산그린에너지와 대주단 간의 금융약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자금운용사인 부산그린에너지는 조달된 자금으로 부산 해운대 좌동에 총 30.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완공된 발전소는 환경오염 없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이며, 연간 24만G㎈의 난방열을 생산해 해운대 4만2,000여 세대의 난방을 가능하게 하는 규모다. 한수원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에 이어 노을, 부산 연료전지 사업 등 신재생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는 한수원이 담당하고, 시공은 삼성.. 더보기
GS EPS,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 본격 가동 GS EPS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준공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GS EPS(대표 고춘석)는 9월 11일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 일대에 건설한 105MW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현장에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고춘석 GS EPS 대표 등 계열사 CEO와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GS EPS는 이번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으로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LNG복합발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다변화시켜 사업구조 안정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에너지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 더보기
중부발전, 이산화탄소 재이용 통해 CCS 상용화 적극 기여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재이용을 통해 친환경 발전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5월 12일 한국특수가스(사장 서흥남)와 하늘채 영농조합법인 파프리카 농장(전북 익산 소재)에서 ‘이산화탄소의 공급 및 재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서 포집하고 한국특수가스에서 압축·액화한 이산화탄소를 여러 수요처에 공급함과 동시에 향후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에 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지난 10년간 기술개발한 노력 끝에 2013년 5월 보령화력본부에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준공했다. 최근에는 한국특수가스와 함께 이산화탄소 재이용을 위한 ‘10MW급 연소 후 습식아민 C.. 더보기
신보령화력 1·2호기,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중’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발전회사’라는 모토 아래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내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도길 일원에 한국형 차세대 석탄화력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를 건설 중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1년 11월 착공해 68개월간의 공정으로 총 공사비 2조7,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연구개발 실증사업이다.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하고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공급하며 시공은 금호산업이 맡았다. 토건·항만공사는 삼부토건이 진행하는 가운데 기전공사는 GS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맡아 진행 중에 있다. 2016..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 9호기… 종합시운전 앞서 ‘최초점화’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 신당진건설본부(충남 당진 소재)에 불이 타올랐다. 동서발전은 4월 15일 신당진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당진화력 9호기의 최초점화를 진행했다. 당진화력 9·10호기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1,020MW급 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이는 원자력발전소 2기와 엇비슷한 대용량 발전소다. 이번에 진행된 보일러 최초점화는 ▲통풍계통 ▲연료공급계통 ▲냉각수 계통 등 각 패키지(Package)별로 단위공사 시운전을 완료한 뒤 연료를 사용해 최초로 점화하는 단계다. 동서발전은 최초점화를 통해 보일러 각 부분의 설치 상태와 제어 계통의 원활한 작동 여부, 관련기기 간 인터록(Interlock) 상태를 확인해 정상가동에 대비한 뒤 증기 세정·석탄 연소·터빈 통기·발전 개.. 더보기
중부발전, 1000MW급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완료하며 안정적 전력공급 및 친환경 발전소 건설에 한발 다가섰다. 중부발전은 3월 12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된 1,000MW급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부발전 임직원 및 건설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해 “안전과 기술력으로 일념통암을 이뤘다”며 여러 관계자를 치하했다. 이번 수압시험 대상인 보일러 설비는 튜브 길이만 약 760km(서울→부산→대전까지 이동거리)로, 국내 최다 보일러 현장용접개소(3만7,400 point)에 세계 최고압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