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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선임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2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으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은 전임 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김희철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금융지원·전문인력 양성·해외진출 지원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매출 창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해 12월 28일 보령 본사에서 ‘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 최초납품 성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사내벤처 코미티아(주)가 보유한 특허(제10-1627774호)를 사업화한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한전KPS에 최초로 납품하는 계약식과 함께 진행됐다. 코미티아(주)의 납품 성공사례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제2보일러부 등 현장부서와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2017년 사내벤처 제도가 전 공공기관에서 활성화된 이래 발전공기업에서 최초로 발생한 매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주) 사내벤처 매출 제1호 발생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분야 제2호 사내벤처 매출 약 5억원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연말까.. 더보기
남부발전,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함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과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창업선도대학은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참여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과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향후 ▲친환경, 4차 산업 등 발전·에너지 관련 이공계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 지원 ▲남부발전-지역대학-창업벤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 더보기
남부발전, 비금융권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 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9월 28일 비금융권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연 2.434% 금리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에서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이는 투자자와 발행자가 녹색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3,000억원, 신한은행 2,000억원 등 비교적 인증이 어렵지 않은 은행권에서만 2건 있었다. 남부발전의 1,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친다. 공기업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선 최초 발행이라는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30목표를 세우고 사.. 더보기
서부발전, 세차장 개소… 취약계층 자립기반 제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세차장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9월 21일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서부발전 사원아파트 구내에서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등 지방의회 의원, 복지단체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세차장은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가 직원으로 고용된다. 서부발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세차장 초기 창업비용으로 세차시설 구입비 등 5,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원아파트 내 세차장 및 사무실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세차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발달장애.. 더보기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연구소’ 개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8일 대전광역시 대덕연구개발 특구지구에 있는 연구소에서 ‘한국서부발전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서부발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연구소는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적인 환경 이슈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요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기술 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전력기술의 근본인 탄탄한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회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엔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종합연구소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유수의.. 더보기
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항 일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항만을 활용한 연관 산업의 가치창출 모델을 수립·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울산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원조사 및 사업 개발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 그린포트(Green port)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항 및 배후단지 일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로 거듭.. 더보기
동서발전,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1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폐수종말처리장 유휴부지와 시설물 상부를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다. 태양광 2.4MW와 에너지저장장치 6MWh가 동시에 설치됐다. 해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초광역 걷기길이다. 총 거리는 770km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 묵호역에서 추암 해변까지 연결되는 33코스에 있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연간 3,022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1,400톤의 CO₂를 절감해 20년생 잣나무 8,400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이.. 더보기
도심 속 분산전원 위례열병합발전, 에너지효율 제고 ‘톡톡’ 지난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위례열병합발전소가 가동 1주년을 맞았다. 현재 위례신도시 2만8,000여 세대에 지역냉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3,000여 세대로 공급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위례열병합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용가 가까이 지어진 친환경 분산전원이기 때문이다. 생산된 전기를 인근 변전소를 거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빌딩에 공급할 수 있어 송전 손실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송전선로·송전탑 등의 송전설비 건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열을 함께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친환경·분산형 전원개발에 주안점을 둔 전력수급계획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집단에너지사업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지역.. 더보기
남부발전, 중점과제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300대 중점과제 수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3월 22~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28개 핵심과제를 발표·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은 CEO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삼척화력 등 신규 석탄설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에너지전환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시민 참여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