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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에너지전환 정책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11월 7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이하 권고안)를 발표했다. 워킹그룹에는 학계·시민사회·산업계 등 에너지분야 민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총괄, 수요, 공급, 갈등관리·소통, 산업·일자리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올해 3월 발족한 이후 7개월간의 논의 과정을 거쳐 권고안을 확정했다. 김진우 워킹그룹 총괄위원장과 분과장들은 11월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워킹그룹 권고안을 공식 제출했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 제출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25~40%로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워킹그룹은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 ▲재.. 더보기
에너지공단, 중소기업과 손잡고 美 전기차 시장 진출 국내 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이 미국 내 대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국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결과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민관협력 해외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시그넷이브이가 미국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예산지원은 물론 캘리포니아 정부 대응·시그넷이브이 홍보·해외시장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총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10년간 2,000기 이상의 초고속충전기를..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EV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착수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4월 3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소재한 PUCMM 대학에서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Alfredo de la Cruz Baldera)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그리고 현지 한국기업인 ESD의 최상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시스템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R&D 과제는 KOICA에서 3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한전의 충전인프라 운영기술을 현지 기업과 대학에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된 시스템은 도미니카 국가표준으로 지정돼 향..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3,000만달러 규모 전기차 충전사업 첫 걸음 한국전력은 11월 29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 체결식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날 MOU 체결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위원장, 박채훈 현대차 중남미 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에너지 신사업, 전력산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미니카 CNE 위원장은 “도미니카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이동거리가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향후 전기차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의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노하우와 기술표준이 도미니카.. 더보기
한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전기자동차 시대가 한발 앞당겨졌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에 구축됨으로써 5분 이내에 주차·주유가 가능한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수십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쇼핑과 문화활동 등을 동시에 즐기는 일명 ‘몰링(Malling)’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된 아이파.. 더보기
전기차 충방전, 이젠 멀티로 접속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대의 충전기로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기존 전력망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은 1대의 충전기에 여러 개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매 주차공간마다 각각 소켓을 설치해 한 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1대의 충전기에 1대의 전기차만 충전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필요한 기존 충전기의 단점을 해결하고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고가의 충전기 수를 줄임으로써 주차장 충전시설 구축 비용을 절감해 향후 충전기 보급 확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기차와 충방전 시스템에 탑재된 통신기능을 통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V2G(..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함께 유럽 에너지신산업 시장 공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5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에너지신산업 전시회인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 (EUW 2016)'에 우리나라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사와 동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세계 1위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라는 KEPCO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전력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했다. KEPCO Pavilion을 설치해 동반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시장소 임차 및 전시관 설치,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체 지원했다. KEPCO Pavilion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ESS(전기저장시스템), 전기차 이동형 충전 결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신기술의 전시 홍보.. 더보기
한전·SK텔레콤, 에너지밸리에 한전·SKT 협업센터(Collaboration Center) 개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은 4월 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Collaboration Center)를 개설했다. 한전과 SK텔레콤 에너지신산업 사업협력은 지난해 9월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스마트시티 구축 등 에너지신사업에 5,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협약의 후속 과정이며, 양사가 전력과 ICT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의 실질적인 동력과 기반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이번 협업센터 개소는 대기업 최초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첫 번째 사례로 중요한 의미가 .. 더보기
한전, KTX 광주송정역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본격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동이용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규호 한전 박규호 부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우기봉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윤중한 코레일 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로 지자체는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한전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전기차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KTX 나주역과 .. 더보기
산업부, 전기차 상용화시대 기반 구축 앞장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각각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 14.6%와 4.2%로, 세계 1·2위의 전기차 점유국가다. 이들 국가는 통행료 및 부가세 면제·주차요금 및 충전요금 무료·버스전용차선 진입허용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뒤를 ▲미국(1.4%) ▲프랑스(0.6%) ▲일본(0.5%) ▲독일(0.4%) ▲중국(0.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제5기 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보급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기차 상용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3,000대로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등 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