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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서부발전, 태안 9호기 최초 수전 성공… 본격 가동준비 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9호기 수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친환경 태안화력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29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용량인 1,050MW급 태안 9호기 수전(受電)행사를 진행했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345kV 초고압 차단기와 전력용 변압기 등 여러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력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시운전 등 본격적인 가동준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 최초 수전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SK건설·동아건설·현대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협력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에 불철주.. 더보기
서부발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면개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3월 26일, 품질교육체계를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고 총 42개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팀장 등 중간관리자 이상에게는 경영품질을 중점으로, 차장급 이하 실무진에게는 현장품질을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직무에 따라서도 발전설비 정비담당 직원에게 맞는 설비관리·정비품질 중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발전설비 운전담당 직원에게 맞는 인적실수예방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품질의식 확산을 위해 업무 전반에 걸친 품질개선 중심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다 보니 교육효과와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급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품질교육으로 체계를 개편함으로써 직원.. 더보기
한국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체결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송규)은 2월 16일 서부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석탄공사(상임감사 황천모)와 감사활동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감사분야 업무 협업을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제고 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감사정보 교류, 교차감사 인력파견 등 상호 감사업무를 지원하고, 반부패·청렴시책 공유와 워크숍 공동 개최 등 감사기법을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이송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서부발전과 2014년도 외부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한 석탄공사간에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자”며,“이를 바탕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상을 정립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