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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한전 전력연구원, 대한전선과 신전력 케이블 인증시험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신개발 전력케이블에 대한 인증시험에 협력하기 위해 5월 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윤수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전무를 비롯한 각 기관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대한전선은 '나노 반도전 재료를 이용해 절연 두께를 15% 이상 저감시킨 컴팩트 154kV XLPE 전력케이블'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인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지중케이블시험장은 세계 최고 시험기관인 DNV-GL KEMA 연구소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초고압 케이블 시험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인프라 및 시험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와 MOU 체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4월 19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계통해석 분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우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계통해석 기술 및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전력계통 운영방안 수립 ▲HVDC 등 특수설비의 실계통 동특성 기반의 안정적인 운전전략 수립 등 전력계통 관련 기술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전력계통 운영 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호간 정기 기술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도출하는 등 안정적이고 .. 더보기
LS산전, 에콰도르에 중남미 전력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LS산전이 지난 2014년 아이티 변전소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중남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콰도르에서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사업 입지 강화에 따른 추가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LS산전은 8월 2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Quito) 소재 에콰도르 전력청(CELEC EP) 에서 서정민 LS산전 송변전해외사업부장(이사)과 루이스 루알레스 코랄레스(Luis Ruales Corrales) 에콰도르 전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10만달러(한화 약 103억원) 규모 ‘포르토비에호(Portoviejo) 230kV급 변전소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DB(미주개발은행,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투자로 진행되는 프로젝..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종합시운전 실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2011년부터 시작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건설공사 및 시험설비 구축을 2015년 말 마무리 한데 이어 3월 말까지 개별 기기에 대한 시운전 및 각 구성설비 간의 유기적 기능연계를 통한 총괄적인 성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기금출연금과 전기연구원의 민간부담금 등 총 예산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어 올 상반기까지 각 피시품을 국제 규격에 따라 예비시험(Pilot Test)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의 시험상 부적합한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시험서비스 개시 후에는 원활한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 더보기
대한전선, ‘MEE 2016’ 참가… 중동지역시장 확대 의지 표명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전시회 ‘MEE 2016’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을 위한 총공세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최근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월 1~3일까지 열린 ‘MEE(Middle East Electricity) 201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을 비롯해 나형균 수석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과 중동 지사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진용 사장은 대한전선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응대하며 기술력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MEE는 세계 126개국 1,5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전력 전시회다. ▲프랑스 넥상스(Nexans) ▲이탈리아 프리즈미안(Prysmian) ▲미국 제너럴 케이블(General Cabl.. 더보기
한전, 이란과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확대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전인력 양성 및 교류 3건의 MOU을 체결했다. 차바하르(Chabahar)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자체 .. 더보기
전력산업 변화·혁신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 개최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 관련 법제 변천과 에너지신산업 수용사례 등을 분석하고, 국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시사점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2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거래소·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DR) 운영규칙상 위약사항 항목이 선의의 피해업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규칙은 자원단위로 감축량 이행실적 70% 이하 참여가 3회 이상인 경우 입찰제한 또는 전력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최창호 교수는 “70% 이하 3회 참여시 탈락이 아닌 자원용량..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TRI와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국내 ICT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ETRI(원장 김흥남)와 전력분야와 ICT분야를 융합해 신산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전력연구원은 10월 22일 ETRI에서 양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MOU을 맺고 전력ICT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전력 분야 발전, 송·변전, 배전기술 교류 ▲ICT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센서 등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 발굴이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TRI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자 간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력ICT 분야의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 더보기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 유라시아 이너셔티브 'Win-Win 필요'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9월 18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한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헌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장, 쉬샤오제 수 중국사회과학원 본부장, 로만 베르디니코프 러시아 로세티 부석부사장, 고야마 켄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슬라브 슬라보브 세계에너지협의회 지역개발 선임담당관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에너지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재단 심포지엄 개최... 업계 관계자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