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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한국공항공사 업무협약 체결 원자력발전소와 철도·공항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국가기반시설 운영기관들이 사이버공격 등의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위재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상임감사위원, 임영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 정오규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및 각 기관 감사실무자 30여명은 5월 27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안분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보안분야 점검·감사 시 상호 감사인력 지원을 통한 교차감사를 시행해 각 사의 보안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및 보완이 가능토록하는 한편 각 사에서 발생한 사이버보안 위협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원자력·철도·공항의 보안 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