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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케이블

한전 설비진단처, 지중케이블 VLF 진단용역 업체들과 의견 공유 지중케이블 VLF진단과 관련해 한전과 관련업체들이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전 설비진단처 배전진단부는 1월 29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 설비진단처 3층 대회의실에서 VLF 진단업체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작업시에 애로점과 달라지는 자격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VLF(Very Low Frequency)는 무선 주파수 스펙트럼에서 3~30kHz의 대역으로 초저주파를 의미하며 VLF 검사를 통해 저주파로 절연파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중케이블 VLF장비는 지중케이블의 열화와 부분방전을 측정해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케이블 이상유무를 파악함으로서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광역정전을.. 더보기
대한전선, 미국 500kV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초초고압(Ultra High Voltage)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셈이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월 17일 미국 남서부에서 진행 중인 선지아(Sunzia) 프로젝트 중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구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지아 프로젝트는 애리조나 주와 뉴멕시코 주를 연결하는 약 830km 길이의 500kV급 송전망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뉴멕시코 주의 풍부한 풍력에너지가 애리조나 주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선지아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전체 구간을 수주했다. 53km에 .. 더보기
LS전선 중국법인, 중동 초고압 케이블 첫 수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달러(약 58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내수 중심에서 중동, 아시아 등 해외로 바꾸고 꾸준한 수주 활동을 해 온 성과”라고 말하고 “LS홍치전선이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해외 수주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S전선 관계자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다른 중동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도심 확대와 인구 증가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세에 있는 지역이.. 더보기
2017 예방정비세미나, 기술개선·고도화 행사로 자리매김 전력설비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우수 예방진단 기술을 공유했다.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10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2017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세미나’가 열렸다. 한전 전력연구원·한전KPS가 주최하고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가 주관했다. 고인석 일렉트릭파워 회장은 “고효율·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며 발전설비 신뢰도와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정비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자립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신기후체제를 맞아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양한 도전과 기술개발이 시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8..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대한전선과 신전력 케이블 인증시험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신개발 전력케이블에 대한 인증시험에 협력하기 위해 5월 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윤수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전무를 비롯한 각 기관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대한전선은 '나노 반도전 재료를 이용해 절연 두께를 15% 이상 저감시킨 컴팩트 154kV XLPE 전력케이블'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인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지중케이블시험장은 세계 최고 시험기관인 DNV-GL KEMA 연구소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초고압 케이블 시험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인프라 및 시험 .. 더보기
대한전선, 싱가포르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공 대한전선이 11월 초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으로부터 400kV XLPE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919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이 지난 5년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 계약을 계기로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전력망 설계부터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구 내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보기
이플러스이엔씨(주), 신지중화 공사 현장실정·설계규정 준수로 ‘안전’ 우선주의 실천 2000년 창업한 이플러스이엔씨(주)는 전기공사업·전기감리업·전기설계업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기업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기기술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한전의 나주시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에서 감리업체로 선정된 이플러스이엔씨는 다른 여느 공사보다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중화 공사는 타 지역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공사지만, 나주시에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은 변압기와 개폐기 등이 지하로 매설되는 새로운 공법이 도입된 공사이기 때문이다. 조봉현 이플러스이엔씨 감리단장은 첨단공법이 적용되고 있는 나주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에서 감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꼼꼼한 감리업무로 공사안전과 올바른 공법에 만전 지중화 新기술 습득으로.. 더보기
LS전선, 덴마크에 송전케이블 300km 공급 LS전선은 2월 24일 덴마크 전력청과 2,300만달러(약 250억원) 규모의 송전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초고압 지중케이블 300km와 접속재 등을 공급하게 된다. 300km에 달하는 지중케이블은 국내 전선업체 가운데 유럽에 공급한 규모로는 가장 길다.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접속재 등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위치한 셀란섬을 가로질러 섬 곳곳에 공급되는 전력량을 확대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 유럽은 수명이 30~40년인 케이블 교체시기와 맞물려 전력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북유럽은 기존 송전탑을 대신해 땅 밑으로 전력을 송전하는 지중케이블 공사가 한창이며, 해상풍력단지 개발 활성화로 해저케이블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이헌상 LS전선 에너지 해외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