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창업한 이플러스이엔씨(주)는 전기공사업·전기감리업·전기설계업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기업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기기술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한전의 나주시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에서 감리업체로 선정된 이플러스이엔씨는 다른 여느 공사보다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중화 공사는 타 지역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공사지만, 나주시에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은 변압기와 개폐기 등이 지하로 매설되는 새로운 공법이 도입된 공사이기 때문이다.
조봉현 이플러스이엔씨 감리단장은 첨단공법이 적용되고 있는 나주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에서 감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중화 新기술 습득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대
첨단공법 도입, 감리업무 빈틈없는 안전공사에 최선
“역사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도심 지중화사업인 ‘나주시 신지중모델 1단계 구축사업공사’는 한전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나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상생의 하나로 시행되는 공사다. 이런 큰 공사에 우리 이플러스이엔씨가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첨단공법이 적용되는 만큼 많은 자료를 모아 공부하는 심정으로 감리업무에 한치의 오차도 없는 빈틈없이 공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조봉현 이플러스이엔씨 감리단장은 나주 ‘신지중모델’ 시범사업 감리업체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발주처와 시공사 사이에서 현장실정 및 설계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안전과 올바른 공법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다짐을 표했다.
이플러스이엔씨는 공장 플랜트 등 산업시설과 아파트 등 건축물·경전철 등 전기철도·스포츠 레져 등의 전기분야 실적과 한전의 배전선로 감리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까지 김제시부영사거리~구사사거리 지중화 사업 86건 및 154kV 변전소 RELAY SETTING 재조정사업 외 2,142건 실적을 이뤘다.
나주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신지중모델 시범사업’ 1단계 공사로 감리업체로 선정된 이플러스이엔씨는 ▲나주시 금남동 금성관 주변 도로 2.4km, ▲핸드홀 공사(12개소) 기 매설 ▲맨홀 2기, ▲관로공사 시공 감리를 담당하고 있다.
주 관로공사는 5월말까지 시공했으며, 지중케이블공사는 6월 초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6월 중순까지 지중변압기와 개폐기공사를 완료하고, 7월 초순에 접속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 기타공사와 시험 및 송전을 7월 중순까지 마무리짓고 미비한 점을 보완·점검해 7월 23일 준공 예정을 잡고 있다.
조봉현 감리단장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6월이 우기철이라 공사일정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스럽다. 하지만 준공날짜에 늦지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전’에 입각한 공사진행과 설계규정 준수
나주시 신지중모델 시범사업은 나주읍성4대문 복원, 나주목관아, 향교주변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관련돼 있고, 지중선을 매설하는 굴착현장이 근대문화유적지로써 현재 일부 발굴중에 있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 한전의 신공법인 ▲Compact 배전스테이션 ▲지하매입형공법 ▲Pole-Type 지중공법 ▲입상주 일체형 개폐기주 등 지중화모델에 대한 지중배전 종합홍보관으로 활용하고 있어 모든 면에서 신중을 기해야 하는 작업이다.
조봉현 감리단장은 “금성관을 중심으로 좁은 도로에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특히 나주의 유명맛집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곳”이라며 “교통이 복잡하고 시간대 및 구간별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공사진행상태가 여유치 못하다. 또 이번 공사는 통신사와 같은 루트로 함께 가도록 설계가 돼 파형관 배설깊이가 최소 1m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등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시범사업에 대한 애로점을 피력했다.
불가피하게 상수도관과 기타 매설물을 하월해야 하기에 양차선을 점령할때가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조봉현 단장이 주안점을 두었던 점은 공사안전에 대한 규정이다. ▲안전은 가정을 지키는 일 ▲안전은 규정을 지키는 일 ▲안전은 올바른 공법을 지키는 일 ▲올바른 공법은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4가지 안전규정 표어를 현장사무실 뿐 아니라 현장에서 강조한다.
“매일 아침 안전조회시 4대 안전규정을 제창하는 것으로 공사를 시작한다”며 “발주처와 시공사 사이에서 현장실정과 설계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안전 및 올바른 공법으로 공사가 이뤄져 공기내 준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플러스이엔씨(주)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새로운 지중화 기술을 습득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우선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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