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형중 에관공 기획팀장 "에관공, 대국민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새출발" 에너지관리공단이 공공서비스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기관 명칭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키로 했다. 1980년 7월 공단 설립 이래 35년 만의 이미지 변신이다. 이번 기관 명칭 변경은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래서 대국민 수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란 명칭은 ‘관리’라는 단어가 주는 수동적이고 권위적인 느낌 때문에 에너지 사용주체인 국민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창조경제시대가 요구하는 정체성을 확보할.. 더보기 민간발전사, 5년 내 발전공기업과 어깨 나란히 머지않아 민간발전사들의 발전설비용량 비중이 발전공기업 수준에 다다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산업 민영화로 발전공기업은 ‘슬림화’되는 반면, 민간기업의 덩치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유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재벌에게 불하된 전력산업, 국민에게 전가된 위기’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5년 안에 포스코, SK, GS 등의 민간발전사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하지만 발전공기업은 민간기업에 소유나 운영권을 넘기고 하위파트너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변화는 민간기업의 우세한 지배력에 의해 판매시장 개방과 전력시장 전반의 개편으로 이어져, 결국 전기요금 체계개편 시 민간기업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유나 사회공공硏 연구위.. 더보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학협업으로 지역발전·지속성장 한꺼번에 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안양대학교 및 인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호혜적 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안양대학교와 지난해 12월 24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6일에는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집단에너지사업 통합운영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전략적 설비 운영 및 분석역량을 갖춘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인천대학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시행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분야, 연구 및 교육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세미나 공동개최 및 교..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