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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광해관리공단, ‘에코 잡 시티 태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2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태백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광해관리공단이 제안해 선정된 에코 잡 시티 태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해관리공단, 태백시, 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의 기관별 전문성을 고려한 업무분담이 이뤄지게 된다. 강원도는 행정·제도개선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에코 잡 시티 태백 사업에는 총 2,273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백시 석공훈련원을 활용한 산림재생에너지파크 및 미이용 산림자원 수..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상호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28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 리미티리스오브챌린지(사장 정일수, 이하 민간개발사)와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난방공사와 성남시, 민간개발사가 청년들의 노동권 보호, 창업, 예술활동 등을 위한 필요공간 제공의 중요성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공 협업을 통한 사업참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청년지원센터에서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에너지관련 공공 및 민관기업 취업상담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내 청년지원센터와 인근 지하광장을 청년지원센터로 총괄 관리한다. 민간개발사는 청년지원센터 내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성..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5일 분당 본사에서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준 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 정현수 제룡전기 이사, 황준선 한성중공업 상무를 비롯해 건설공사용 기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7개 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지역난방공사 상생결제시스템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품질관리이슈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지역난방공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일 지역난방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관리는 담당자의 사전 숙련도가 초동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지능형 CCTV 등 IoT 기술과 함께 상황별 시나리오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재난 발생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재난상황과 개별 임무를 담당자에게 SNS로 즉시 전달한다. 중소기업과 협업해 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집단에너지시설에 구축한 재난대응 중심의 1단계 시스템은 5월 17일 진행된 재난안전 한국훈련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산업재해 예방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연동되는 IoT 기반 밀폐공간 관리시스템, .. 더보기
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 사업장에 ‘에너지챔피언’ 인증 수여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에너지챔피언’ 인증제도가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2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도시행을 알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에너지챔피언에 선정된 5개 발전공기업을 비롯해 한국지역난방공사·LG화학·코오롱인더스트리·네이버 등 20개 기업(25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챔피언 인증제도는 객관적인 인증평가를 통해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기존 규제 중심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펼쳐 기업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인체계..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9월 22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정책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더보기
열병합발전, 온실가스·미세먼지 문제 한방 해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에너지원이 열병합발전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물질도 적게 배출한다는 이유에서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는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열병합발전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국가 에너지믹스에서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국가 에너지믹스에서 열병합발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과제’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정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열병합발전이 환경적·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순 에경연 실장 “열병합발전, 환경·경제적 편익 많아” 유럽·미국 등 주요국가 온실가스 감축 수단 ‘열병.. 더보기
2016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누진제·전력소매요금 개선 강조… 국민부담 완화될까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정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 ▲예산심사 ▲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전력공기업은 9월 27일과 10월 5일 각각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과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5사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현행 누진구간 조정 등 체감 가능한 제도 개선 다짐 “내진검증문서 미확보된 원전가동 즉각 중단해야” “공기업, 사내유보금 많이 남길 이유 없다” 지난해 역대 최대.. 더보기
수도권 그린히트,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미이용 열에너지를 활용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GHP)’를 놓고 이해당사자 간 입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제남·오영식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11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난방공사와 도시가스업계는 GHP 추진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GHP의 실효성을 두고 양측이 대립했다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종 보고서에 사용된 자료의 신뢰성을 지적하는 데 각을 세웠다.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는 수도권 외곽지역의 발전소, 제철소, 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열에너지를 57km에 달하는..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에 빗장수비 이루어지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2일 세종청사에서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 실천을 주문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과 발전5개사, 한수원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모여 각 조직의 인사에서부터 조직, 예산, 인력과 시스템관리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체제를 확립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 606억원에서 향후 3년간 2,457억원 투입 본사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 신설·보강 인력 2014년 114명에서 향후 3년간 318명 증원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강화 시행 2014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