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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터빈

남부발전, 남제주복합화력 주기기 구매계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0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GE 컴퍼니,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주기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GE와 대우건설은 주기기 제작 및 납품, 기술지원 역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에는 약 3,8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일대 부지에 건설되는 150MW급 발전소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한다. 발전용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를 조합한 고효율 복합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발전소에 융·복합해 복합화력 최초의 지능형 발전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 편의성과 발전 생산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는 이번 계약에 이어 .. 더보기
2018 발전기술 세미나 "에너지 전환 시대, 발전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성료"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이어 지난해 연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3020 계획으로 전력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5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별관 2층 금강홀에서 ‘2018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이 신재생과 LNG발전비중으로 점진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발전용 터빈과 LNG발전, 복합발전 증기터빈의 성능개선 등에 맞춘 기술중심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이교형 한전산업개발 사장, 황광원 한전 전력연구원 센터장, 김봉열 미쯔비시히다찌 본부장 등 전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화력발전 보일러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 개발 ▲ HRBM-V4 사용자 화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발전용 보일러의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HRBM-V4)을 개발하고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에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발전용 보일러는 장시간 고온·고압의 운전환경 및 기동정지에 의한 급격한 가열 및 냉각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양한 손상이 발생한다. 이런 손상은 운전 누적시간과 기동정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커지기 때문에 노후 발전소일수록 보일러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유지정비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은 발전용 보일러의 구성부품별 위험도를 운전환경, 정비 이력은 물론 설계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HRBM-V4(Hybrid Risk Based Maintenance Version .. 더보기
KOSPO 영남파워,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 개시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 자회사 KOSPO 영남파워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어 신정부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첫 번째 발전소로 자리 잡았다. 남부발전은 10월 16일 KOSPO 영남파워(사장 박세현)가 신뢰도 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OSPO 영남파워는 지난 44년간 국가 전력수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된 476MW 규모의 일축형 복합화력발전소다. 영남화력발전소는 2014년 5월 폐지됐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 8월 착공했으며 올해 6월 30일 가스터빈 최초점화, 8월 18일 증기터빈 발전개시를 성공했다. KOSPO 영남파워는 당초 11월 30일 예정이었던 상업운전을 1.5개월 앞당기며 전력수급에 기여했다. 또한 LN.. 더보기
이범제 IPTC 대표이사, “도전·기술혁신 바탕으로 진화와 성장 계속할 것” IPTC(대표이사 이범제)는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일념으로 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범제 IPTC 대표이사는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전력설비 내구성 강화 및 성능향상 기술, 전력계통 안정도 향상을 위한 제어계 최적화 기술 등을 중점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각의 분야를 하나로 융합해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토탈 에너지 기술컨설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IPTC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신규건설 발전설비 인수성능시험 및 운영 중인 발전설비 열성능진단 ▲고정자 누수시험 ▲복수기 진공도 누수시험 ▲보일러 통풍계통 Air Balance Test ▲연소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더보기
두산중공업,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진행 두산중공업이 준공 23년째를 맞은 보령화력 3호기의 성능개선 공사를 1,600억원에 수주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중부발전과 함께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해 왔다. 성능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핵심 기자재의 성능을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해 발전소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보령화력 3호기의 보일러·터빈 등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의 설계·제작·설치·성능보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9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성능개선 공사가 완료..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학교와 ‘KOSPO Techno Solution’ 사업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현안에 대한 해법 제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으로 10월 28일 부산대 산학협동관에서 부산대학교와 ‘KOSPO Techno Solution’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OSPO Techno Solution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현안 해소와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에너지 발전소용 3축 면진베어링 기술개발 ▲안전모 안전성 향상 기술 ▲증기터빈 패킹 성능개선 기술 등 3건의 과제에 대해 기술지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KOSPO Techno Solutio..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진도회의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추진 중인 태안 IGCC가 ▲증기터빈 사용전 검사 ▲신뢰도 시험을 거쳐 오는 7월말 ‘IGCC 플랜트 종합준공’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준공 이후에도 철저한 실증운전을 거쳐 한국형 IGCC 표준화 모델개발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7월 14~15일까지 쉐르빌 파라다이스연수원에서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한국형 IGCC 실증플랜트(300MW급) 기술개발’ 사업의 5차년도 분기 진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IGCC 기술개발 참여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개발 진도회의는 지난해 6월부터 5차년도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참여기관별로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특별세션으로 포스코 SNG(대체천연가스) 프로젝.. 더보기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 "안정적 운영과 최적 설비운영에 역량 집중할 것” 안산시에 위치한 에스파워(주)를 방문하면 출입구에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띈다. 이는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회사의 이념을 담고 있는 문구다.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는 “에스파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생태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8일 에스파워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 행사를 마쳤다. 안산시 멀티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834MW급 대규모 LNG복합화력발전소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스파워의 김진규 대표를 만나 사업전개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적.. 더보기
2015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 현장 중심 발전설비 기술·정비 정보 공유 민간발전 분야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협단체를 비롯한 업계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본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민간발전협회가 주최하고 한전KPS와 본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가 5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발전 분야 엔지니어들이 현장 중심의 기술정보를 필요로 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과 정비방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 봉석근 한전KPS 처장, 김용혁 한국에머슨 전무,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부사장 등.. 더보기